한복아이디💡🌜🕊🇺🇦 Ah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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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ets related to Korean, Hanbok and East Asia, etc. English△ #한복 관련 트윗, 사담있음. 제가 소유하지 않는 사진들은 문제시 삭제합니다 I block people who are needlessly agress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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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조선왕실 특유의 자연을 소재로 한 맥시멀리즘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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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일수도 있지만 요즘 생활한복들이 전보다 예뻐지고 좀더 가격이 내려가진거 같다. 이참에 생활한복 타래를 만들어야지. 사진은 심쿵사의 철릭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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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주에서는 신라옷 입고 다니는 등 조선 이전 시절 의복도 이런식으로 조금씩 힘을 키워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아예 희망이 안보이는건 아니라서 다행...
@3506P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행사한복들은 너무 조선말~근대에만 치우쳐있다는 생각이 들어요.(ex. 조복, 단령, 군복) 물론 왕가의 산책이나 묘현례 재현 행사처럼 조선초-중기의 것들도 볼 수 있긴하지만 자주 보이지는 않죠. 조선 이전의 옷들은 사실상 퓨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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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 조선초기 로판을 해야한다면 이걸로 할듯
서양의 치마보다 60년이나 앞섰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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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ava banana(블루 자바 바나나)라고 하는 푸른빛 바나나인데...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난다고..이건 왜 수입이 안 될까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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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분은 아시겠지만..일본 정창원 소장 백제 바둑판입니다. 부럽다하...한국에도 백제유물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ㅜ 신라는 비교적 왕창나와서 다행이지만..그래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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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 나라는 전통이란걸 별로 신경쓰는것 같지는 않으니깐 이 틈을타서 예쁜거 하나 만들면 안되나..경주는 신라로 제일 유명하니깐 신라 유물을 모티브로한 전통요소를 만든다거나..난 개인적으로 경주가 금색과 비색 느낌이 대표적이었으면 좋겠음..
오랜만에 황리단길을 걸어보는데 너무 교토스러워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교토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경주는 경주만의 전통이 있는데 이렇게 무작정 따라하기만 해서 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따라만 하면 모르겠는데 그 덕분에 경주만의 개성은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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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미 제시되어 있지만 여기 청사초롱들은 주문제작도 가능하다고 해요. 가격도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는 않은것 같고요. 아래링크는 색동규방 청사초롱입니다.
어차피 이 나라는 전통이란걸 별로 신경쓰는것 같지는 않으니깐 이 틈을타서 예쁜거 하나 만들면 안되나..경주는 신라로 제일 유명하니깐 신라 유물을 모티브로한 전통요소를 만든다거나..난 개인적으로 경주가 금색과 비색 느낌이 대표적이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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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이트 진짜 마음에 든다…고려시대 불화 고화질로 자세히 볼 수 있는덴데 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지?
미국 8개 박물관이 소장한 #고려불화 16점의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아이라인까지 보이는 고화질 사진부터 전문가 논문, 고유의 문양 등을 담았어요. *크롬 브라우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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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논문 진짜 최고인것 같다..
난 이런 조선전기 치마가 그림으로도 남아 있을줄 몰랐음, 그리고 핏도 훨씬 늘씬한데??? 개예쁨..
(물론 빵실한 버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조선전기 출토 유물에는 뒤쪽이 훨씬 더 긴 치마를 볼수 있지만, 연안김씨 치마에서는 앞보다는 뒤가 짧은 특이한 형태입니다.
[논문]
15-16세기 전단후장형(前短後長形) 치마의 유형과 구성에 관한 연구
연안김씨 치마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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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담화 한복 레전드다...이게 2012년에 찍은거였다니. 이 원삼 겁나 예쁨;;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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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페라의 유령>의 뮤지컬 배우분이 입었던 치마도 그러한 조선초기 스타일이었던것 같아요
한복은 이윤순님의 우리한복
만약에 내가 조선초기 로판을 해야한다면 이걸로 할듯
서양의 치마보다 60년이나 앞섰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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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깐 이 저고리자켓 꽤 괜찮은데..??
곁마기저고리 자켓,,이걸 이제서야 보게 되네
텀블벅 후원이 하루빨리 잘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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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한복스러움은..이러고 있었는데 진짜로 동양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브랜드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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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원트윗처럼 꼭 묶은 땋은머리만 있는건 아닙니다. 조선에도 요렇게 느슨하게 땋은머리도 있다는거 아시나요?
머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길어지다보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걸수도 있지만, 사극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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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또 뭔소리래...이런 스타일은 이전부터 한복 패션계에서도 꾸준히 있었던 형태인데?
중국(?)걸로 오해할수도 있겠으나 자기말이 맞다고 밀어붙이지 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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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기가막힘...
한국, 조선시대
Korea, Josean dynasty, Norigae re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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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여기 밥하는거 배우고 싶을 정도로 절밥이 지이이이인짜 맛있었음...진짜문화충격 대충격. 뭔소린지는 직접 가시면 알겁니다 ; 트친 및 팔로우 여러분 여기한번 다녀보시는거 추천해요..스님이 피자도 구워요.
겨울철 용문사 템플스테이 후기
•장점
1) 고양이 개귀여움
2) 절밥 진짜 존맛임. 미라클 모닝하고 먹은 밥 중에서 개존맛인 적은 첨이었음.
3) 스케줄이 빡쎄보였는데 생각보단 괜찮았고 힐링했다.
4) 사찰이 너무 평화롭고.. 정말 좋다. 물 흐르는 소리가 굿
5) 불교 매력을 알게됨(난 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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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분들이 입는 요렇게 트여진 긴 소매를 따로 부르는 명칭 같은게 있을까요?
요새 이런 소매에 부쩍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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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꼬까옷 한복 예쁘지 않나요?🥺 굳이굳이 화려한 무늬 많이 안넣어도 밋밋해 보이지 않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물론 화려한 무늬 넣지 말라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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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근데 이 패션이..한국에서..유래했다고?? 외국에도 이런 패션이 많길래 여태 다른나라인줄 알았는데..?
보통 외국에서는 “아쿠비” 스타일이라고 부르는듯..신기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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걘적으로 한국 미술사엔 조선시대 궁중의궤도 자주 소개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님 이 분처럼 국내미술은 무채색만 있는 줄 아는 웃지못할 해프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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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사진은 "몽두리(mongduri)"라고해요. 원삼은아니고..주로 기생이나 무희들이 입었던 옷이에요.
사실 허리뒤로하는 리본은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었는걸요..요즘은 원삼에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지만, 그렇다고 그걸 저고리와 매치 좀 한걸 굳이 문제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사진, 무신진찬도(戊申進饌圖),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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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저고리를 치마밑으로 넣으면 죽음? 안 되는 법이라도 있나보네 중국에는. 이참에 한복 사진들 올려둘테니깐 이런 형태의 한복도 있나보네~하고 잘 알아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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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익스프레스 보다가..이런 한복을 봤다.
예쁘긴한데..; 다른생각도 오만가지
원삼으로 무협물? 찍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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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만 그런가..여름용한복으로 어케 만들지. 여름에는 최대한 시원하게 해야될텐데 흠..
사실 요즘 유행하는 한복처럼 속치마를 많이 입는건 예쁘긴 하지만 더울위험(...)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여름은 80년대 스타일로 입고싶음 비교적 가볍고 시원할것 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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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스타는 이런 쌉소리에 좋아요 천개 이상 가질수 있는구나..
허리뒤에 리본을 없애 달라고??
허리 끈 말고 그럼 뭘 해야 되는데..이 당시에 고름?
끈을 옆으로 달든지 뒤로 달든지 자기 마음이지 않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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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은 한복을 물리적으로 뺏은적은 없지만, 그러한 “느낌”이 들게 끔 행동합니다. 하다못해 공식에서도요.
이게 관심을 가질 필요없는 규모의 소분홍의 조작이나, 조선족 한복짤로 보이십니까?
그렇죠 모르시니깐 당당히 이런말을 하시는거겠죠…이해하겠습니다.
벌써 몇 년 전부터 했던 얘긴데 난 중국이 도대체 한복을 뭘 어떻게 빼앗아간다는 건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이러면 조선족 한복 짤 들고 오거나 소분홍 조작 짤 들고 오던데 전자는 아마 조선족이 뭔지 모르는 거겠지? 후자는… 걔들이 그렇게 날뛴다고 한국인이 한복을 못 입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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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허리뒤로하는 리본은 삼국시대부터 지금까지 계속 있었는걸요..요즘은 원삼에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지만, 그렇다고 그걸 저고리와 매치 좀 한걸 굳이 문제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사진, 무신진찬도(戊申進饌圖),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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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때때롯살롱의 한복 점프수트
한복점프수트도 누군가는 만들지 않았을까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검색했었다. 젠더리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성한복쪽에 가까웠다. 깔끔한 핏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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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선전기 출토 유물에는 뒤쪽이 훨씬 더 긴 치마를 볼수 있지만, 연안김씨 치마에서는 앞보다는 뒤가 짧은 특이한 형태입니다.
[논문]
15-16세기 전단후장형(前短後長形) 치마의 유형과 구성에 관한 연구
연안김씨 치마 재현
한편 조선은 땅에 끌릴 정도로 치마 폭이 매우 넓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형태도 다양하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후단형 치마라고 앞이 길고 뒤가 짧은 형태의 치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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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매는 허리끈이 뭐라고..조선에도 잘만 있었던건데ㅜㅜ
이 트윗이 뜨는 걸 보고 드디어 조선시대 외 고대복식도 뜨고 있다는 기쁨도 잠시 리본처럼 매는 허리끈은 우리나라 의복양식에 없고 우리것을 제대로 알아야 중국이 우리것을 넘보지 않는다는 둥 한복에 대한 지식이 적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댓글을 달고 있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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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경복궁 갈때는 오히려 이런걸 입어야되는거 아닌가? 원삼, 활옷류의 한복들도 많이 대여해주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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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자쿨레(Paul Jacoulet, 1896~1960)
일본의 우키요에 영향을 받은 화가인데, 뭔가 일제강점기때 국내의 다양한 사람들을 잘 묘사한것 같네...게다가 많이 그린 것 같기도 해서 타래로 조금 더 모아봐야지(개인적인 감상편있어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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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노리개 타투 예브다,,,,
근데 아직도 타투가 불법인 유일한 나라라니 그저 어이가 없을 뿐이고🤦🤦♀️
그러면서 연예인들도 하고 타투방송도 만드는 이상한 나라..^
이럴거면 그냥 합법화 해라..
(Norigae tatoo, by Sion 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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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갑자기(?) 활옷 트윗을 올린 이유: 유튜브에 세계의 전통 웨딩 드레스를 보여주는 몇백만 조회수를 가진 쇼츠 보다가, 한국만 그흔한 하얀 웨딩 드레스를 보여주는게 어이가 없어서 올림... 근데 댓글들은 왜 한국을 좋아하는건지;; 저건 전통드레스가 아니라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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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겁나 예쁨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둑판이며, 백제 의자왕이 일본에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헛소리하는 그 국적사람들에게는 경고없이 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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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거 예쁜데 왜 텀블벅 후원금액이 다 안되어있지...? 마고자와 저고리의 조합이래요,,,괜찮지 않나요..? 펀딩 1일 남았는데..아직 다 못 채웠다니..
검색%2F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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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옛날에도 있던 투명한 당의일뿐인데 이게 왜 무료입장이 안 된다는거지...🥲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는데 얇은 소재의 한복들도 좀 입을수 있는거 아닐까,,조금 개량된것 뿐인것 같은데 안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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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근데 어케 입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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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장 김혜순
자수와 매듭작품
조선후기부터 토속신앙 형태로 나타난 산신을 사찰에서 수용하여 정각을 조성하고 예배의 대상으로 모셔 온 산신탱화를밑그림으로 전통기법으로 수놓은 작품이다.
<꽃밭에서>, <그리움Ⅱ>, <연(蓮)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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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전들을 '별전'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염원을 담고 있는 장식품으로
여러개를 엮어 장식적 용도로 활용하거나 열쇠고리 등으로 제작하기도 합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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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여기 주문제작도 가능한거였어..?
색감 완전 단아 헐 특히 면류관에 있는 3번째 요 "중단" 갖고 싶음..위시리스트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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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헌선도 복식의 유일한 채색본
아무리 봐도 색감 너무 예쁘고 단아하지 않나
현 아이돌의 선조님..(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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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도 저런 긴 양갈래같은게 있었을까 하고 찾아보니깐..그렇게 나온 궁중머리전시회(2008)…ㅋㅋㅋ진짜로 있었나보네??
그럼 진짜로 양갈래일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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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난 남자한복도 못지 않게 멋있는데, 그에 비하면 남자 생활한복은 폭이 그렇게 넓지 않은것 같아 아쉬움..난 특히 단령도 생활한복화 되었으면 좋겠음...
생활한복이나 전통 혼례복은 정말 예쁘게 만들어지는데.. 남자 생활한복은 어째서 한문 선생님 같은 룩 말고 더 발전하는게 하는게 안보이는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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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두리 실물을 찾았어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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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기생 사진들을 보면, 팔쪽에
네모난 흉배를 볼 수 있는데
더 찾아보니깐 생각보다 흔한 형태인듯합니다
아예 규율로 정해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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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조선초기 한복과 밍푸의 특이한 요소비교 스레드(상류층 여성 위주로)
명나라는 옷에 금장식이 주로 위에 있는것 같지만 조선은 아래쪽을 꾸미는게 많아보였어요. 또한 조선쪽이 좀 더 핏이 크고 땅에 끌릴정도로 큰 치마도 많은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왼쪽 명나라, 오른쪽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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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자를 뭐라고 부르나요? 한복모자 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완전 내스탈이다...
모자에 칼주름(?)이 잡힌것 같기도 하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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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도 '무지기 치마'라고 페티코트의 기능을 하는 속옷이 있는데...어차피 치마의 틀을 유지하는게 목적이라면 개인적으로 왼쪽처럼 바지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전통속치마는 화장실 가기 불편하다는 면도 있다는 걸 보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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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근데 나는 한국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대문, 궁 같은데 가면 이런 재밌는 행진도 자주 볼 수도 있어서....그보다는 중요한 날에 자발적으로 한복 입은 사람을 자주 볼수 있기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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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고름 매는게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네이버에 쳐서 이미지로 들어가보니 깔끔하게 설명된게 잘 없는것 같아서...핀터에 찾았었던거..
참고로 전 연습은 그냥 아무끈 하나로 다리에 둘러매서 했습니다. 의외로 단순해서 잘 안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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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건 당신들의 무지에서 온 것이니깐요..실제로 고려시대 바로 다음인 조선전기 출토복식들을 보면, 보다 복잡한 구조의 짧은 반팔형태의 옷들이 많습니다.
저 정도면 굉장히 기본적인 구조를 가진 옷인데, 고려에 네모난 깃의 반비는 있지만 저런 단순한 옷은 없었다는건 부자연스러워요..
South Korean used to regard the Banbi of the Ming Dynasty as Goryeo clothing, but now they have changed their target to that of the Yuan Dynasty? What does Goryeo's half-arm record look like? What are the cultural relics like? Do South Korean know whether Goryeo's Banb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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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개들을 한곳에만 두지 않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달기도 했구나...이 와중에 귀걸이도 귀엽다. 개인적으로 평안도식 신부착장 좀 개성있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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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옛날 흑백 그림 컬러링 해주는 사이트인데..
색감 무슨일???생각보다 잘 나와서 당황스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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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떻게 고구려랑 이렇게 닮았지 ㅋㅋ
그냥 허리띠만 없을 뿐, 앞에다 다른 천(특히 검정색)으로 덧댄건 똑같네..와...
조선전기(왼) 고구려 수산리고분(오)
자세히 유물로 보자면 조선은 중간 부분이랑 옆구리 쪽에 좀 더 포인트를 주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조선만의 독특한 부분일려나요, 아직 중국쪽에는 이런 걸 본 적이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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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하네. .보다 비슷한 장옷(Jang-ot)류를 말하는거라면 여기에 있습니다
솔직히 그런걸 떠나서 한국인들이 중국 복식사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는거죠ㅋㅋ 매니아층이나 관련업종이 아닌이상 대부분 그런거에 별로 관심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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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참에 한복 흑백사진 모을께요. 여기서부터 타래로 그때그때 올리고 싶은 사진들 좀 모으겠습니다.
#한복옛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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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다니는 지우산도 좋지만, 난 개인적으로 요렇게 대따큰 지우산을 더 밀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뭔가 돗자리나 방석 같은거 깔아서 앉아있기도 좋아보이고 조금 독특한것 같기도 하고(근데 값은..비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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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보다가 좀 걸리는게 있어서 찾아보니깐 저 파랑색깔은 덜익을때 조금 더 푸르게 편집한거라네요. 그리고 실제로 먹어보면(이분말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보다는 아이스크림 같은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합니다~
blue java banana(블루 자바 바나나)라고 하는 푸른빛 바나나인데...바닐라 아이스크림 맛난다고..이건 왜 수입이 안 될까 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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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웬만해서는 한복 입는거에 태클걸고 싶지는 않은데...1번째 사진처럼 세조대를 너무 느슨하게 차지 않았으면 좋겠음;
왜 애초에 세조대랑 맞지 않는 옷을 입었지..?? 2번째 사진처럼 옷고름 위에다 걸칠수 있는 옷을 입던가..솔직히 3번째의 옛날 사람들보다 못한 비주얼임...
흑흑 도포에 답호 많이 입어주면 좋겠다... 거기에다가 허리끈이나 세조대.. 두루마기도 매력적이고 편하지만 역시 소매가 팔랑팔랑 흩날리는 게 이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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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만봐도...꽤 다양한 형태와 색들을 가진 원삼•활옷들이 많은데, 보통 사람들은 혼례복으로 붉은 원삼만 입고 다른건 잘안입는거 같아서 좀 아쉬움
솔직히 경복궁 갈때는 오히려 이런걸 입어야되는거 아닌가? 원삼, 활옷류의 한복들도 많이 대여해주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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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도 일본인데 굳이 왜 배경에 조선인부를 넣었는지..
별로 좋은 의도로 보이지는 않네요..
님들아 내가 개빡치는 걸 봤거든
house builder 라는 게임인데 일본식 가옥을 지으라는게 있어서 짓고있는데 여기 배경으로 나오는 인부들이 조선인이야.... 싸우자는건가? 나 지금 개어이없고 빡쳐서 머리가 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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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듭 얘기하는데 세계유산 수가 뭐가 중요해.😣
지금은 각 나라가 자주쓰는 매듭 용도가 다른데, 이게 유래가 그렇게도 중요하고 꼭 논란거리가 될만한건가? 어떠한공식 사이트에서도 한국이 유래라고 한것도 없는데, 이게 저 원트윗처럼 영상까지 만들일 이냐고..
left(china), r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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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브랜드의 한복 노리개 (2014)
첫인상은 엄청난 설레임이었는데, 다시보니깐 노리개들이 왠지 이국적으로 생겼다ㅍ.ㅍ..(좋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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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매듭 하나 갖고 먼저 크게논란 일으킨게 이 샤이닝 니키때가 젤이지 않나...진짜 볼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음 ㅋㅋ 모양도 크기도 다른데다 심지어 대표적인 쓰임새도 다르던데..그놈의 "오리지널"이 뭐가 중요해.
Unfortunately we have this film from '85 so this claim is absolutely wrong l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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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을 찍은 사진이 없어 아쉬웠지만 옆사진으로 봐도 이런식으로 금박이 아래서 위로 쏠렸죠? 전 개인적으로 이런 치마가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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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행웃치마
이런 착장 마치 폭포수가 떨어지는거 같고 예쁘지 않나요?
게다가 오른쪽처럼 모으면 체크무늬가 된다는점도...금박 체크무늬 한복같은것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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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블리에 한복
여기는 주로 허리치마만 팔아서 좀 아쉽지만, 한복동정을 모티브로 한거 같은 누빔 목도리랑 예쁜 볼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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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라면서 시녀들은 2번째 옷을 입지 않고, 고려도경에서도 적어놓았던 서민들이 흰모시에 노랑치마를 입지 않고, 몽수는 1도 없고 고려양으로 유명했던 반비를 입지 않았다면 난..이건 고려가 아니라고 볼거임..좀 더 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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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롯살롱은 생활한복도 팔지만, 관련 악세사리들도 같이 파는거같다. 여러 가지의 키치한 노리개들도 많이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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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은 땅에 끌릴 정도로 치마 폭이 매우 넓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형태도 다양하고요.
이것뿐만 아니라 후단형 치마라고 앞이 길고 뒤가 짧은 형태의 치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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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전 트윗이 다시 알티타는김에 더 얘기해보자면..
난 왼쪽처럼 슬림하고 깔끔한 핏의 신라한복(^^)도 좋음..경주에 악세사리도 같이 대여해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른쪽의 고구려한복도 같이 대여해주는곳 생겨서 신라로온 고구려 사신(?)컨셉으로 놀아도 재밌을듯~
그래도 경주에서는 신라옷 입고 다니는 등 조선 이전 시절 의복도 이런식으로 조금씩 힘을 키워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아예 희망이 안보이는건 아니라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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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걸 만든 이유는 대충 의미있게 얘기할 수 있음..예를 들어 이 금색과 비취색의 초롱은~ 신라 왕실이 여겼던 최고(?)의 미학을 표현하고자 하였다면서..근데 진짜로 신라유물에 있는 이 유리잔들만 봐도 그때의 사람들이 어떤색을 좋아했는지 알것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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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옷 진짜 대박이네...이때 동아시아 복식이 서역에 영향을 받았다는게 이런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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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북한은 포안에 있는 이 둥근깃 속옷(?)도 깨알같이 잘 고증했네. 한편 남한은 그런 고증이 잘 안보이는 것 같던데 나만 그런가..이것도 중요한건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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