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 잡썰 카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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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 채우려고 만든 하이큐 반수동 카피페 계정입니다. *의도치 않게 특정 커플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눈을 잃음) *제보와 연성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헤더 @D3note 님 *인장 캘리 @MIXA_Q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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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카피페계정 번역및각색+봇주망상썰이 올라옵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어디로 퍼가셔도 좋아요:)
*연성물에 태그해주세요♥
*제보는DM으로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수위,커플링,욕설포함 제보 X
->내용이 조금 변형될수 있고, 업로드 시점은 랜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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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갇혔다]
세이죠-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후쿠로다니-어떻게 주장을 안심시킬것인가
네코마-켄마에게 뭘 먹일것인가
카라스노-어떻게든 배구공을 구할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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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이 아플 때]
아카아시:티내지 않는다
스가:티내지 않는다
카이:티내지 않는다
이와이즈미:티내지 않는다
*그러나 주장이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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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취급]
4위
보쿠:아카아시!!!
아카:아침부터 목소리가큽니다.
3위
쿠로:켄마,좋은아침!
켄마:응
쿠로:(대답해줬어..)
2위
이와:시끄러워 쿠소카와.
오이:아직 아무말도안했어..!
1위
히나타:(들숨)
카게:히나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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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부원 중 누군가가 연습에 늦거나 하면 히나타가 무의식적인 '못써' 표정으로 쓰읍- 하는데 과연 어린 동생이 있구나 싶다. 근데 그 소리에 가장 움찔하는 건 츠키시마. 과연 큰 형이 있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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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야: 쇼요는 보물 1호가 뭐야?
츠키시마: (배구공이겠지)
카게야마: (배구화라던가)
야마구치: (유니폼?)
히나타: 나츠!! 여동생이요!
스가: 히나타 뭔가 진짜 멋있다 방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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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해체중 빨간선과 파란선. 파트너가 감으로 '빨간선을 잘라!'했을때.]
믿고 빨간선을 잘라 폭발 안함 : 오이카와
믿지않고 파란선 잘라 폭발안함 : 켄마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조용히하고 저쪽으로 가있으세요. : 아카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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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전철에서 이와이즈미선배가 할머니께 자리양보한뒤 옆자리의 내무릎 위로 가방을 올려놓으셨다.아무래도 후배가 앉아있는건 좀 아닌것같아 일어나려는데 선배손가락이 이마를 꾹 눌러 털썩 주저앉았다.어디로간거지,내 하체웨이트.어떻게된건가요,그 손가락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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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쿠로오:아니..'켄마 뿌리염색 할 때 되지 않았어?' 란 거 나한테 말해봤자..
아카아시:언제쯤 '보쿠토 아프대'란 말을 제가 아닌 양호선생님께 말씀드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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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가 걸려왔다]
-카라스노
쫀사람:아사히(내면)
퇴치자:아사히(외면)
-세이죠
시비걸린사람:1학년
퇴치자:이와이즈미
-다테공
시비건사람:후타쿠치
시비걸린사람: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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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의 꿈에 3학년들이 나타나서]
하나마키:오이카와는 퇴부 시키기로 결정했어.
마츠카와:내일부터는 킨다이치가 주장이야.
쿠니미:...?어째서 킨다이치가..?
이와이즈미:역시 앞에 건 안물어볼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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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 내가 개 산책시킬땐,
나:산책가자~
개:이야아아!!산책 와악!!!
나:진정해! 목줄이이!!
개:우와아아아!!
..
이런느낌인데 이와쨩은,
이와:갈까.
개:예.
이와:달리자.
개:살살부탁드립니다,주인님.
..
이런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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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1학년의 보이스피싱대처법이 좀 위험하다.
1.사기란걸 알아도 끊지못하는 야마구치
2."나야,나!"에 "누구?"로 두시간동안대꾸한 카게야마
3.통장에 그만한돈이 없다며 목놓아우는 히나타
4."우리 아이는 전부죽었습니다만"라고 말한 츠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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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중]
아카아시:부실청소를 제대로 안할경우 어떻게할지 정하도록하겠습니다.의견있나요?
보쿠토: 저요저요~ 죽여버려요~
아카아시:또다른 의견은?
(조용)
아카아시:그럼 청소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은 죽이도록하겠습니다.
보쿠토:
좌중:(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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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기 힘든 고민]
다이치: 제일 좋아하는 색이 민트색이라고 어디 가서 말을 못하겠다
쿠로오: 켄마의 핸드폰에 내 번호가 없다는 걸 알았다
보쿠토: 아카아시가 내 장난 한번에 한칸씩 수첩 칸을 색칠한다. 저게 다 채워지면 난 어떻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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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이와쨩이랑 싸웠다. 사과하자고 마음먹어서 "미안"이라고 치려던게 아이폰이 "밥"이라고 보냈다.당황하고있었는데 이와쨩에게서 "밥 뭐야ㅋㅋ 먹으러 갈까"하고 웃으며 전화가 왔다. 화해하고 밥도 함께 먹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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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아무도 없는 휴일의 체육관에서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가 "정말 이런 날까지 수고하네..역시 기척숨기는건 아직 무리려나. 다 느껴진다구."라고 지껄였더니,믿을 수 없다는 얼굴의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뜀틀뒤에서 나왔다. 그 후 전에 없던 수준의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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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해서 다행이야]
이와이즈미:그 얼굴로 양아치 안된건 좀 기특하지.
아카아시:땀한방울 안흘리고 달려가서 소매치기 잡으셨을땐 좀 멋있었습니다.
엔노시타:(문제집을 채점하며) 그래..배구 해.. 배구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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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쿠로오:저녁반찬뭔가,전부 엄청 맵지않아?
다이치:그게..우리부주장이 당번이었거든.
쿠로오:그 2번의 상냥한사람인가.간맞추는게 서투르구나.
다이치:그냥취향이야.좋아하는음식은 엄청매운마파두부.
쿠로오:
쿠로오:마카롱 좋아하게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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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스가:어휴,바로 집 안들어가고 뭐해~?
노야:만두먹어요!
히나타:스가상,문자할때도 선배말투!
아사히:스가 물결안붙이면무서워..
카게야마:?
다이치:해봐.
스가:바로 집안들어가고 뭐해?
노야:
스가:빨리들어가
히나타:네
스가:가서 자
카게야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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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최근 부원들 지각이 잦아서 '다음부터 지각하면 엉덩이 때린다!!'라고 말해봤지만 변하는 건 없었다. 그래서 보쿠토와 상담해서 받은 조언대로 '다음부터 엉덩이를 쓰다듬겠다!'라고 말하자 지각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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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와:내년 인터하이, 만약 우승한다면 가장먼저 누구에게 자랑할래?
코가네:..! 어, 부모님이랑, 반 친구들이 아닐까요!!
카마사키:후타쿠치 넌?
후타쿠치:준우승한 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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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아이스크림고르던 학생들의 대화
노야:난녹차.쇼요는?
히나타:저는,어어.
노야:쇼요,뒤에줄섰어~
히나타:으아..민트랑딸기랑 어느쪽이맛있을지 고민돼서..!
노야:죄송합니다,녹차 취소하고 민트랑 딸기주세요.
히나타:
노야:반씩먹으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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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아시:보쿠토상이 경찰서에 있다고 해서 데리러 가는 길입니다. 나쁜짓 할 사람이 못되니 분명 지나가는 경찰차 보고 놀라 도망가는 범죄자 놀이라도 한거겠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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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마:..아카아시.. 안색이 안좋네.
아카아시:아아..악몽을 좀 꿔서.
켄마:어떤...?
아카아시:보쿠토상과 쿠로오상이 스무명으로 늘어나는..
켄마:(오싹)
츠키시마:(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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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카라스노매니저들 미모 대단했다고 난리야~
쿠로오:우리쪽녀석들도.혹시 사진이라던가 보내줄수 있어?
다이치:셋중누구?
보쿠토:에,셋이었던가
다이치:일단 '타나카 류코' 사진보내본다.
쿠로오:잠깐만,보내지말아봐
보쿠토:이름완전불길해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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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전철에서 이와이즈미선배가 할머니께 자리양보한뒤 옆자리의 내무릎 위로 가방을 올려놓으셨다.아무래도 후배가 앉아있는건 좀 아닌것같아 일어나려는데 선배손가락이 이마를 꾹 눌러 털썩 주저앉았다.어디로간거지,내 하체웨이트.어떻게된건가요,그 손가락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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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
보쿠토: 아카아시가 잠깐 앉아보라고 할때..
오이카와: 이와쨩이 잠깐 앉아보라고 할때..
리에프: 야쿠선배가 잠깐 앉아보라고 할때여..
다이치: 주마등을 물어본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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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주세요'를 영어로]
츠키시마 "May I have your attention"
아카아시 "Attention please"
보쿠토 "헤이헤이헤-이!!!"
쿠로오 "아임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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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합숙소에서 갑자기 화재 경보 벨이 울렸다.나갈 준비를 했지만 관내 방송에서 "죄송합니다.. 꽁치를 굽다가 연기가 나서"라고.쿠로오 목소리였다. 그로부터 10분정도 후 또 벨이 울렸다. "죄송합니다. 2마리째 구워버렸습니다.."적당히 식사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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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와: 전에 지하철에서 후타쿠치가 어떤 할머니에게 '여기 앉으세요' 라고 하자, 그 할머니께서 '아직 그럴 나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을 들은 후타쿠치가 '그게 아니라, 레이디 퍼스트에요 누님.'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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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얕았을때]
쿠로오: 엇, 그, 후쿠로다니의.. 분명, 아카시아 군...?
아카아시: 아카아시입니다.. 그러니까.. 네코마의, 크로와상...?
쿠로오: 쿠로오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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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기 힘든 고민]
다이치:제일 좋아하는 색이 민트색이라고 어디 가서 말을 못하겠다.
쿠로오:켄마의 핸드폰에 내 번호가 없다는 걸 알았다.
보쿠토:아카아시가 내 장난 한번에 한칸씩 수첩 칸을 색칠한다. 저게 다 채워지면 난 어떻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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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심부름 갔다오는 길에 오빠가 양 손에 비닐봉투를 들고있어서, 하나씩 들자는 의미로 손을 내밀었더니 한쪽 손에 모두 옮기고 내 손을 잡아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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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이 얕았을때]
쿠로오: 엇, 그, 후쿠로다니의.. 분명, 아카시아 군...?
아카아시: 아카아시입니다.. 그러니까.. 네코마의, 크로와상...?
쿠로오: 쿠로오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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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아시:방학때, 합숙직전 잠깐 혼자 여행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왠지 보쿠토씨와 쿠로오씨가 공항에 마중나와주셨습니다.둘다 까만 정장에 선글라스 끼고, 날 발견하자 "도련님,어서오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이 쪽으로 달려와서 죽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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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여기 있던 돈 못봤어?
쿠로오:어,그거 네꺼였냐.내가 써버렸는데.
보쿠토:그걸 왜써!!
쿠로오:바닥에 함부로굴리니까 그렇게되는거다!
보쿠토:바닥에 굴러다니면 다 네가 가져가도되냐?!
쿠로오:되거든!어쩔래!
아카아시:(보쿠토를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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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간식거리를 사오겠다는 아카아시상에게 보쿠토상이 "나! 나는! 그! 푸,풀케익!" 라고 알수 없는 주문을 했는데, 다녀오신 봉투에 푸딩과 롤케익이 들어있는 걸 발견하고 묘한 관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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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카페에 갔는데 우연히 니시노야를 만났다. 20분쯤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전화를 받더니, "아, 류! 도착했어? 어디야? 나도 지금 막 도착했는데, 둘다 지각이네~"라며 웃어서 역시 멋지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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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부원 중 누군가가 연습에 늦거나 하면 히나타가 무의식적인 '못써' 표정으로 쓰읍- 하는데 과연 어린 동생이 있구나 싶다. 근데 그 소리에 가장 움찔하는 건 츠키시마. 과연 큰 형이 있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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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카와:오이카와가 나타나면 체육관에 여자애들이 많아지네.
하나마키:이와이즈미가 나타나면 남자들이 많아져.
오이카와:킨다이치가 오면?
마츠카와,하나마키: 쿠니미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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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1학년의 보이스피싱대처법이 좀 위험하다.
1.사기란걸 알아도 끊지못하는 야마구치
2."나야,나!"에 "누구?"로 두시간동안 대꾸한 카게야마
3.통장에 그만한 돈이없다며 목놓아우는 히나타
4."우리아이는 전부죽었습니다만"라고 말한 츠키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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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카페에 가서 뭘 시킬지 고민하며 앉아있었는데, 점원이 웃음 참는 얼굴로 와서는 '저 쪽의 신사분이 보내신겁니다'라곤 쇼트케이크를 내밀었다. 그쪽 방향 보니 그럴듯한 표정으로 커피잔 들어보이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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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전철에서 누군가"유치원생 딸이 병에 걸려 돈이..적선을.."하자 히나타가 동전지갑을 탈탈 털어줬다.맘에걸려 나중에'히나타,그거 보통 사기니까..'하니 웃으며"앗.그럼 아픈아이도 없는건가..다행이네요~"라고 했다.그제야 나츠 생각 했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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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이카와:어릴때 이와쨩이 다른 애랑 싸우며 '우리아빤 파일럿이다!' '우리집 돈짱많아!' 같은수준의 대화를하다가'내친구는..!'하며 나를보곤 할말이없어졌는지 지은표정이 상처가 되어 열심히연습하다 보니 베스트세터상을 받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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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카페에 가서 뭘 시킬지 고민하며 앉아있었는데, 점원이 웃음 참는 얼굴로 와서는 '저 쪽의 신사분이 보내신겁니다'라곤 쇼트케이크를 내밀었다. 그쪽 방향 보니 그럴듯한 표정으로 커피잔 들어보이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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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안하던 짓을 하면 인기가 많아진대!
쿠로오:아아, 갑자기 안경을 쓴다거나, 원래 쓰는 사람은 벗는다던가?
보쿠토:날라리가 갑자기 정장을 입는다던가!!
아카아시:보쿠토상.입을 다무세요.
보쿠토:
아카아시:그 상탭니다.
쿠로오:오,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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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해체중 빨간선과 파란선. 파트너가 감으로 '빨간선을 잘라!'했을때.]
믿고 빨간선을 잘라 폭발 안함 : 오이카와
믿지않고 파란선 잘라 폭발안함 : 켄마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조용히하고 저기 밖으로 좀 나가있으세요. : 아카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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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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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키:우시지마선배랑 텐도선배는 굉장히 절친하신것 같네요.
레온:둘다 친구가 많은 타입은 아닌데 말야. 희한하지.
세미:한쪽은 눈치가 없고 한쪽은 눈치를 안보는데, 둘다 서로의 그런점을 신경 안써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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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캐비넷에 담뱃갑 뭐야,너이거 당장설명해!!
아카아시:진정하세요.
보쿠토:진정하게생겼어?!담배피울생각을하다니 제정신이냐?!
아카아시:진정하고 손을보세요.
아카아시:그래,그게뭐죠?
보쿠토:캬라멜..
아카아시:그 다음은?
보쿠토: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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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쿠로오:보쿠토,방 들어가도 되냐..?
보쿠토:어떻게된거야?이런 시간에
쿠로오:저어,잠이안와서..
보쿠토:(움찔)함께 잘까..?
쿠로오:너희들이 지금까지 안자고 게임을하는게 시끄러우니까 못자는거다.빨리 누워
후쿠로다니3학년:넵
아카아시:(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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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갇혔다]
세이죠-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후쿠로다니-어떻게 주장을 안심시킬것인가
네코마-켄마에게 뭘 먹일것인가
카라스노-어떻게든 배구공을 구할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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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니시노야 선배 머리 가운데의 그거, 무슨 특별한 의미라도 있는건가요?
니시노야: 아, 이건말야!!
다이치: (인삼)
스가: (인삼)
니시노야: 내 에너지의 원천 같은거야!
아사히: (역시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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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츳키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한 때가 언제인가요?
아키테루:역시..도서관에서 잔뜩 빌려온 '통계해석' '미적분 끝내기' 같은 책들 중에 딱 한권, '공룡나라 대백과'라는 책이 섞여 있는 걸 발견했을 때려나..!
0
296
504
[도전!1학년]
카게야마 "해보이겠슴다" >해낸다
히나타 "멋지다..!나도 하고싶어..!" >해낸다
야마구치 "내,내가 하,할 수 있을까아.." >해낸다
츠키시마 "무리" >해낸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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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팬:오이카와선배 왜그렇게 미남인거에요오오오
하나마키:왜입니까 마츠카와 선생님?
마츠카와:내면과 외면의 균형을 잡으려면 어쩔수 없었던거지.
이와이즈미:굉장히 설득력있다.
하나마키:���득했다.
0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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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 연말 기념 회식을 하는데 옆테이블 술이 많이 취한 남자가 시비를 걸었다. '뭐야, 고딩이 시끄럽게? 못생겨가지고.'라고 하자 누구를 지목하지도 않았는데 부원들이 전원 일어나 '우리 주장을 욕하지마'라고 했다.
2
473
492
스가:시내를 걷던 와중, 죠젠지의 주장이 건들대던걸 멈추고 자선냄비에 동전을 탈탈 털어넣는걸 보았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동전이 너무 무거워서 버린거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0
640
469
아카아시:초등학교 시절, 비교적 일찍 산타클로스의 정체에 대해 깨달아서 친구들에게 "산타는 아버지야"라고 말해주었지만 아무도 이해하지 못해 어느샌가 "산타클로스의 아들" 로 추앙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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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나츠가 "이놈의 세상.."이라며 냉장고에 있던 비타오백을 병뚜껑에 따라마시는걸 목격했으므로 아버지는 나츠 앞에서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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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세일러문의 "달을 대신해서 너희들을 혼내주겠다!"의 반댓말은 뭘까?
니시노야: 어어, 음.. "태양과 같이 너만을 지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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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왔다]
리에프:어라,켄마 선배는요?
쿠로오:방에.저기 저 버튼 누르면 나올거야.
리에프:초인종이에여?!?
쿠로오:아니.와이파이 공유기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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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와:대회장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카라스노의 주장이 주워 보관했는지 가져다 주었다. 감사해하며 받아드는데
다이치 "정말 죄송합니다만 현금이 거의 사라진 모양이에요."
모니와 "정말 죄송합니다만 1엔도 줄지 않았습니다"
다이치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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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귀여울 때]
이와이즈미:평소에 무표정인 쿠니미가 점수 따내고 등두드려주면 '해냈다'표정으로 웃어.
스가:나츠 자랑하는 히나타한테 조용히 좀 하라고 한 츠키시마가 형 전화오자마자 받으러 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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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즈미:오이카와를 천재라고 부르는 녀석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르겠지. 그 녀석의 실력은 습관이 된 노력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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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잘못눌러서 보쿠토한테 전화 걸어버렸을때
'불렀어?!?!?'
'잘못걸었다'
'기다려봐!!!!'
'잘못걸었다'
'지금 준비할테���까!!!!!'
'잘못걸었다'
'도착했다!!!!!'
'잘못걸었다'
'아카아시도 데려왔어!!!!!'
라는 전개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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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기]
보쿠토:싫어 5분만더!
아카아시:셋셀동안일어나세요.하나..
보쿠토:(벌떡
보쿠토:콩먹기 싫어!
아카아시:와.콩밥실은 비행기에요.슈웅..
보쿠토:(텁
아카아시:와,쿠로오상.누가 시키지도않았는데 뒷정리해.멋지다.
보쿠토:..!나,나도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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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부「체육관에 고양이가 들어온적있는데 우시지마선배가 안고나가서는
우시"들어오면안된다고 몇번이나 말했다"
냥이"야옹"
우시"야옹~이 아니다.알았나?이젠들어오지마라"
냥이"야옹"
선배의 육성'야옹~'의 잔상에 다들 한동안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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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끝에 '멍청아'를 붙이면 굉장해진다]
스가:저는 그런것 때문에 배구를 하는게 아닙니다 멍청아.
아사히:스가아아아!!!멍청아아아!!!!!
카게야마:히나타 멍청아!! 멍청아!!!
츠키시마:..혼란 속 평소대로인 녀석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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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먹는 순서]
시라부:주장부터.
쿠로오:켄마부터.
히나타:나츠부터!
오이카와:나부터~
보쿠토:아카아시, 나는 슈크림맛 먹고싶단말이야 예전에 얘기했었잖아 어떻게 팥을 사올수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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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전철이나 버스타고 전원 이동하면,항상 다이치가 직전역에서"일어나 다들~ 다음역 내려야해"하며 깨운다."앗,죄송합니다.자버렸어요" "아냐,나도 좀 잤는걸" "흔들리면 졸리죠.."하며 웃으면서 내렸는데,다이치는 계속 자지 않고 역을 확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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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시내를 걷던 와중, 죠젠지의 주장이 건들대던걸 멈추고 자선냄비에 동전을 탈탈 털어넣는걸 보았다. 나랑 눈이 마주치자마자 동전이 너무 무거워서 버린거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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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비정상일정도로 감정을 담아 읽기때문에 반 전체가 비극문학에 통곡한 바 있어, 스가의 교과서 읽기는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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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도: 만원 전철에서 츠토무가 '죄송합니다 저희 내릴게요~'라고 해도 주변이 꼼짝도 안해서 못나가고 뒤에있던 켄지로도 '죄송한데 저희 내린다구요'했지만 누구도 움직이지 않길래 내가 '죄송합니다, 토해요'했더니 홍해의 기적이 일어났다. 듣고 있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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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죠의 모순
마츠카와: 제일 게으른데 제일 열심인 오이카와
쿠니미: 제일 엄한데 제일 다정한 이와이즈미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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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아무도 없는 휴일의 체육관에서 이상한 스위치가 들어가 "정말 이런 날까지 수고하네..역시 기척숨기는건 아직 무리려나. 다 느껴진다구."라고 지껄였더니,믿을 수 없다는 얼굴의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뜀틀뒤에서 나왔다. 그 후 전에 없던 수준의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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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루: 어릴 때 케이가 옆집 애랑 싸우는 걸 말리고 있었는데, 그 애가 "츠키시마 바보!!멍청아!!" 라고 말한 순간 안경을 치켜올리며 "다음에 만날 때는 법정이다.." 라고 말했던 6살의 동생이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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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가 "왜 노을은 붉은거야?"라고 물어봤을 때의 대답
카라스노: 네가 너무 귀여워서 얼굴이 빨개진게 아닐까?
세이죠: 내가 너무 잘생겨서 얼굴이 빨개진거야~
시라토리자와: 빛의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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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키:졌구만..
마츠카와:그거 철학적으로 말해봐.
하나마키:내가 배구를 진것인가, 배구가 나를 지게한것인가
마츠카와:슬프게 말해봐.
하나마키:진 시합, 놓쳐버린 전국티켓...
마츠카와:간단하게.
하나마키:져버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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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안하던짓을 하면 인기가 많아진대!
쿠로오:아아,갑자기 안경을 쓴다거나,원래 쓰는 사람은 벗는다던가?
보쿠토:날라리가 갑자기 정장을 입는다던가!!
아카아시:보쿠토상. 입을 다무세요.
보쿠토:
아카아시:그 상탭니다.
쿠로오:오,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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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쿠토: 아카아시랑 친해지기 전에는 표정이 하나인줄로만 알았어.
쿠로오: 오, 친해지고 나니 어때?
보쿠토: 여러 감정을 하나의 표정으로 표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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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아키테루:케이. 모르는 사람이 과자 사준다며 따라오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지?
케이:저는 과자보다 케이크가 좋습니다. 그리고 저로선 귀하가 초면이라 신뢰하기 힘드니, 만일을 위해 형을 대동하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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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리에프 쟤 약간 감자 '프테이러우'라고 발음하게 생겼죠?
야쿠:약간 토마토 '틈메이러' 라고 발음하게 생겼어.
(현실)
리에프: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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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아시:방학때, 합숙직전 잠깐 혼자 여행을 갔다가 돌아왔는데 왠지 보쿠토씨와 쿠로오씨가 공항에 마중나와주셨습니다.둘다 까만 정장에 선글라스 끼고, 날 발견하자 "도련님,어서오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이 쪽으로 달려와서 죽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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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다이치:신경쓰였던 여자애 알고보니 남친이 있더라구요.
오이카와:이 바보!넌 축구할 때 골키퍼가 무서워서 슛 안날릴거야?!
이와이즈미:골키퍼가 공 가지고 있는데 차면 파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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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배구부 녀석들이 날뛰어 감당하기 힘들때, '한편 도쿄에서는...'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보쿠토를 참아내는 아카아시와 리에프를 견뎌내는 켄마를 상상하곤 해. 효과는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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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히나타에게)키? 다 부질 없어.가령 마지막 남은 간식을 낚아채 팔 높이 들어 재수없게 독점하려는게 리에프라면,그런 녀석의 정강이를 발로 차 떨어지는 간식을 가볍게 리시브해 쟁취하는게 야쿠지.
히나타:
쿠로오:쎈게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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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오:보쿠토 녀석이 츳키 안경을 냉동실에 넣는 장난을 쳤다. 꽤나 얼어버려서 어른스러운 내가 돌려줘야지 싶어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넣은순간 깨졌을 경우 어떻게 수습해야 좋은지 서술형으로 답해줘 아카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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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이와쨩이 편의점에서 책 한권 샀는데 여자점원이 실수로 '데워드릴까요'하고는 엄청 창피해했다. 가만히 서있던 이와쨩이 도시락 하나 갖고와서는 '네,부탁합니다'.. 진짜.. 은근 신사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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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고시키를 잃어버렸다]
시라부:저어, 일행을 잃어버렸는데 방송 좀 할 수 있을까요?
직원:아아 네 물론입니다.
시라부:"잘있어라 고시키."
직원:
세미: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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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지각에 대해서 타당한 이유를 대는 사람만 봐줄게.
니시노야:그게! 그, 아침이 너무 빨리와서요!
타나카:오다가 완전 내스타일인 여자애를 만나버려서 그만..!
엔노시타:이녀석들 데려오느라 늦었습니다.
다이치:엔노시타, 그렇게 서있지 말고 좀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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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Stay with me(토스올려줘~)"
보쿠토"Stay with me(자율연습도와줘~)"
아카아시"Stay with me(자꾸정신없이돌아다니지말고 좀 가만히 옆에계세요)"
엔노시타"Stay with me(어딜가.책 편지 10분도안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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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 TV에 잘생긴 아나운서가 나왔다. 말도 잘 하고 진행도 잘 해서 어머니가 "아유, 저런 사람이 사위가 되면 좋겠네." 하셨다. 우리 집에는 형과 나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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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카와:이와쨩이랑 크게 다퉜는데 서로 흥분한 나머지 '당장 나가!'라는 말 들어서 '그런말 안해도 나갈거다!!'라며 뛰쳐나왔는데 거기가 내 집이었다는 걸 깨닫고 머뭇거리며 돌아가보니 이와쨩도 거기가 자기 집이 아닌걸 알았는지 현관에서 허둥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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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꼬마애가 장난감을 사려고 했는데 점원이 돈을 세어보니 100엔 모자라서, 아이가 울먹거리기 시작했다. 그것을 보고있던 니시노야선배가 조용히 그 자리에서 웅크리더니 지갑에서 100엔을 꺼내"떨어뜨렸잖아!"하고 아이에게 쥐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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