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테나가 베네스랑 똑같은 푸른 눈을 가진거 보고 와... 소리 나옴
이렇게 둘 다 새파란 눈을 가졌고 연구자 기질이 있는 엄마인데
아테나는 감옥 밑에서 하늘을 꿈꾸는 여자가 공식이고
베네스는 사랑하는 인간 아이들에게... 가 공식임
이 대칭점 너무 너무라 천옥 밀다가 기절함
오늘은 효월까지 2주가 남은 날입니다
동시에 홍련악역여캐남캐플로우와 절렉 대리클과 남비에라 종변 공지와 스샷 리터칭 부정적이라면서 그걸로 커미션 받는 사람이 나타난 날이기도 하네요. 모든 일이 하루 안에 일어난 걸 보면 어떤 세기말은 1호선 지하철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 눈앞에 펼쳐진 지평선, 빨려들 것만 같은 하늘. 조용하면서도 강인한 자연의 숨결... "
" 무엇보다 제가 만난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좋았어요. "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감동 받았던 무언가에 대해 말하고 있을 때 빛나보인다는 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장면이었어요...
아테나는 직접 제 피가 흐르는 자식을 낳은 유부녀였지만 그조차 그저 자신의 연구를 증명시킬 수단 뿐이었기에 에리크를 자아 없이 오직 자신만을 따르도록 키움
한편 베네스는 아이테리스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자신의 자식들처럼 여기며 종말에 맞서 싸울수 있도록 함.
육아법도 완전 반대임
솔직히 데릭 이 놈 처음에 그렇게 거리두고 다녔던거 생각하면 진짜 웃김.. > 누군가랑 단 둘이 있는거 딱 질색이다 솔직히 우리가 같이 산책할만한 사이도 아니잖냐 < 이러면서 섭섭하게 굴잖어
근데 알고보니 자기가 정이 많아가지고 여기서 더 정들까 일부러 저렇게 구라핑 친거라 생각하면 웃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