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소프19 _ Signs of the Times NSFW 성인인증 걸었습니다.

조니 흥분하면 안될 중요한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도 버젓하게 있는 자리에서 발기하는 바람에 잠시 자세가 무너진채 어떻게든 딴생각을 하거나 마음속으로 성호경을 몇 번이나 그어대며 진정되길 바라는데 가라앉긴 커녕 오히려 걷잡을수 없게 된게 보고싶다.

손바닥으로 엉덩이 내려칠때마다 내부가 꽉 죄는 감촉이 좋아서 과하게는 아니고 살갗이 불그스름 달아오를 정도까지만 조니 스팽킹 하면서 좆박았을 사이먼이 보고싶다. 조니랑 섹스할 수록 본인도 몰랐던 욕구와 직면하기 시작하는거.

값대위도 씨먼이 이제서야 사람답게 사는게 보여서 다행이다 싶긴 한데 흐트러지는게 눈에 띌 정도가 되기 시작하면 불러 세워놓고 면담 했으면 좋겠다. 널 위해서가 아니라 소프를 위해서라도 주의하라고.

옛날부터 조니를 보아온 몇몇의 주민들도 있어서 반갑게 인사했을텐데 옆에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볼때마다 입 밖으로 남자친구라고 내뱉고 싶은 충동 겨우 눌러가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하니 그들이 기억하는 조니의 어린시절 이야기도 듣고 그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생각하고 있긴함

조니의 군번줄을 잡아 당겨 자기가 있는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만들더니 입술을 집어 삼킬 기세로 키스했을 씨먼이 보고싶다. 놀라거나 당황하긴 커녕 익숙하게 혀를 섞으면서 질척거리는 소음을 내다가 잠깐 떨어져 숨을 고르더니 누가 널 이렇게 참을성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냐 물어봤으면.

나이 들어서도 만난지 얼마 안된 커플처럼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고 사랑했을 고비누 보고싶음. 정 떨어지거나 사랑이 식기는 커녕 밤마다 맨살을 부둥켜 안으면서 교접했겠지. 사이먼의 좆을 빨던 조니가 내가 아직도 좋냐면서 아래서 은은하게 웃으면 네가 아니면 관심도 없단 말을 했을거다.

조니 목에 전술초커 매여 있는거 볼때마다 음험한 마음이 든다. 씨먼이 사이로 손가락 비집고 넣어 살갗을 살살 간질이고 그랬으면 좋겠고. 간지러워서 키득키득 거리다가 은근하게 전해지는 자극에 귀 끝이 살짝 빨개지면 좋겠네.

생각해보니 캠페인 내내 조니가 운전하는걸 한번도 못봤네 라스 알마스 나갈때도 씨먼이 ���전했고 조니가 운전하는 차에 탄 김씨먼도 보고싶다.

원래 쌉소리도 그럴듯하게 하면 뭐라도 되는거 아니겠나요 견뎌주십시오 트가좍들.

옛날엔 어떻게 연습 스케줄 다 소화하면서 집에 와서 레이드 쉬지않고 뛰고 그러고서도 총겜도 갈기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나가길 반복했던거지 지금은 절대 못할거 같은데

하루 이틀만에 끝나지 않고 또다시 씨먼에게 가차없이 폭력을 행사하던 아비가 씨먼 앞에 보란듯이 조니의 강제 결혼 청첩장 던지는 장면 생각하면 진짜 내가 다 돌아버릴것 같다. 어떻게 해서든 하나뿐인 자기 아들을 어떻게 해서든 정상적으로 돌려놓고 말겠다는 의지로 눈앞에 들이밀었을게.

두서없는 쌉소리를 늘여놔도 기깔나게 말아오는 트친이 있다는건 아무래도 행복한 일이겠지요.

비에 푹 젖어 유달리 창백해진 낯으로 조니의 옷자락을 꽉 붙잡은채 내겐 네가 필요해, 조니. 네가 아니면 안돼. 내가 가진 모든걸 포기할지언정 너는 내 옆에 있어야 한다고. 나지막히, 그리고 힘없이 쥐어짜듯 말했겠지.

사이먼이 아버지에게 반격하지 못할만큼 약한것도 아니었고 그 반대였겠지만 순순히 매를 맞았던건 일종의 반항과도 같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내게 무슨 짓을 하든, 나는 변하지 않을거라는 무언의 모욕인셈이지. 아버지도 그걸 모를리 없었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