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HOROUGH ANALYSIS OF ALASTOR IN THE ENTIRETY OF SEASON ONE (+some theories) based on all scenes that give us a look at his more intense expression of various emotions.
Don't be lazy read it all (if you're interested) because I sure as hell wasn't to write it all lmao
알래스터의 남혐에 대해 생각해본 건데...
얘는 죽이거나 부려먹는 기준이 '성별'에 있는 게 아님
그냥 얘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들인 것 뿐임...
밈지의 회상에서 알래에게 당했다는 여성 오버로드만 둘�� 걸 보면
남자 죽어!가 아니라 멍청한 것들 죽어!가 맞는 듯
찾았다 알래의 여성선호사상이 언급된 첫 클립…
빕지왈 여성들과 잘 지내는 능력이 있음. 대화가 더 재밌다고 생각.
특히 지옥에서는 고급스런 대화가 더더욱 없고
얘 생각엔 남자들이 무식한 멍청이들이기에… 남성을 그닥 좋게 생각하지 않음
(옛날 스트림이라 지금은 다를 수도 있지만)
오 이런 인터뷰가
빕지왈, 왕족 악마들은 불멸임 (루시퍼 찰리 스톨라스 등)
스톨라스 같은 고위 악마들은 천사의 무기로 죽을 수 있음루시퍼와 찰리는 천사의 무기로 죽지 않음, 그들보다 강력한 고위 천사들에게만 죽을 수 있음
그들을 죽일 수 있는 천사들의 정확한 지위나 명칭은 공개되지 않음
루시퍼는 배기가 천사인 걸 알았을까
카밀라도 알아챈 마당에 천국 출신인 루시가 몰랐을리 없을 것 같은데 배기도 눈치 보면서 X자 눈 가리고 있고...
일부러 '나도 여자 좋아해 얘 참 이쁘다' 이런 식으로 다른 얘기 꺼내면서 주의를 돌린 건지
아님 그냥 알래만 아니면 누구와 연애하든 OK인건지
그러니까 빕지왈 시즌2는
- 더 큰 스케일
- 몇 캐릭터의 전생 서사 다룸
- 지옥에서의 죽음에 대해 다룸
- 복스와 알래의 복잡하고 슬픈 서사 개봉박두
- 메인 빌런이 된 VVV와 호텔크루의 대립구도
- 갱생과 천국의 개념 확장
- 잘하면 시즌도 무한확장
이라는 거네요?
이번 갤럭시콘 큐엔에이에서 알래스터 성우님이 말하길
시리즈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파트가 여기서 알래의 아- 아- 화음 넣는 부분이라고… 뭔가 코러스. 떼창. 강렬한 기분이었다 하심.
안그래도 이 장면에 양산 잡아주는 게 너무 좋았는데 이 짧은 3초 안에 얼마나 욱여넣으신겝니까 빕지선생님…
미국 첫 라디오 방송이 1920년이었고 알래가 그 이후부터 라디오 호스트를 했다고 치면 경력은 약 10~12년?
지금은 꼰대 같지만 그 시대엔 나름 모험심 강한 선구자였을 것 같음 유행에 민감하고 장비도 잘 만지고... 그만큼 자부심도 컸으니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힌 게 아닌가
나 이거 왜 이제알았지
래즐대즐 철자 잘 모름 -> welcome을 들리는대로 써서 welcum -> 찰리가 뒤늦게 L 추가 -> 결국 wellcum (음란마귀 쓰면 '어서 싸요'로 보임) -> 엔젤이 밑에 daddy (아빠 혹은 주인님 중의적 표현) 추가 -> 반겨주는 성희롱 완성
빕지가 픽한 알래스터 플리에 있던 노래 ‘Roaring 20s’ 가사 번역해 왔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호황기를 누린 미국의 1920년대를 주제로 한 곡입니다. 알래스터가 그토록 고집하는 것도 나름 다 이유가 있었던 광란의 시대…
(영상이 잘렸습니다 풀영상은 유튭에…)
성우왈
(시즌 방영전 인터뷰)
Q. 알래스터와 찰리의 관계성?
알래 성우: 내가 알래에 대해서 좋은 건 그가 미안한 기색도 없는 당당한 악이라는 점임. '난 싹다 조지고 싶고 이게 너무 좋아' 이러는. 그래서 호텔을 돕는 것도 '난 정말 내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거야. 근데도 넌 실패하겠지.'
빕지왈
알래와 닢티의 관계?
7,8화에서 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거다
닢티는 알래 몸에 기어오르거나 이것저것 해도 알래가 가만히 냅두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다
알래는 닢티를 찐으로 아낀다
둘 다 과거 인연이나 사연이나 그런게 없어도 그냥 세상만사 쿨하고 이상한 애들끼리 죽이 잘 맞는 것
빕지왈
Q. 알래스터의 탄생 비화
A. 너무 예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냥 뭔가 사악한 사슴으로 시작 -> 식인 사슴 -> 식인 악마 사슴 -> 조커랑 체셔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 요소도 조금씩 넣다가 -> ‘You’re never fully dressed without a smile’ 노래를 듣고 얜 목소리가 이렇겠다고 딱 정함.
빕지왈
- 3화에서 배기가 펜셔스랑 엔젤을 전쟁터로 내던졌을 때
아래에서 들리는 둘의 대화와 비명은 애드립이었음 (ex. 엔젤의 "I blame you, you crazy bitch!")
- 6화 클럽씬에서 잘 들어보면 발렌이 옆의 여자애들에게 뭐라 계속 말하는데 그것도 발렌 성우가 캐입한 애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