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다양성"과 그 당사자인 "신경다양인"을 정의하는 데 있어 너무 세부적인, 그리고 너무 구체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신경다양성의 정의에 대한 기존의 논의 내지 담론의 흐름은 그 자체로 의료적인 시각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꼭 이럴 필요가 있는지 싶은 것이다.

RT @ahab_comoff: 괜히 여성표 받아놓고 '우리가 2030 청년 남성의 마음을 몰라줬다' 같은 식으로 헛발짓하던게 아니긴 하죠.(청년 '남성'만 바라보는건 당시 3당 모두의 문제였지만)

RT @ahab_comoff: 사실상 자본가와 '반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의 의견을 '시민사회' 의견으로 포장한거죠. ㅎㅎ

RT @k4zero: 중도표라는게 참 생각하기 머리 아픈 난제인 듯

RT @k4zero: 대구 알바 최저시급 당연스럽게 안 준다는 말에 너희가 선택한 2찍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 좋은 거 같진 않음

그런데 이는 불가피한 것이기도 한 것.

RT @k4zero: 통계의 눈속임은 정말 쉽지만 우리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통계를 찾을 수밖에 없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만다.

RT @k4zero: 우선 국가와 개인을 분리하는 사고가 좀 필요할 것 같음. 길가는 중국인 관광객 붙들고 김치 한복 왜 훔쳐가냐고 따질 수는 없는 거잖아.

RT @kanghun2001: 한국의 대학 서열(?)은 입학 성적으로 결정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서열(?)은 연구 실적으로 결정된다. 왜 이런 것일까.

RT @public15894466: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한계는 있었지만 역사저널 그날 등에서 오제연, 정병준, 박태균 선생 등이 돌아가며 현대사를 다룬 게 그나마 괜찮은 시도였는데 KBS가 윤석열 정권에 장악되고 나서 없어졌고요.. 다른 프로그램에…

RT @Fyggk357: 학원강사랑 학교 교사는 영원한 혐관임 학원강사는 학교 교사들 실력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박봉 철밥통 공무원 취급하고 학교 교사는 학원 강사를 선생도 아닌게 선생 소리 들어가며 애들한테 막말하는 결국 임용 못 붙은 사람 정도로…

RT @kimDero666: 받아들이면 안됨?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나온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우리는 인재 ㅈㄴ굴러야해서 교육체계가 바뀌기도 힘들고 애초에 공교육만으로 높은 점수를 낼수가 없어서 요���은 사교육까지도 권장하는 세상인데 학원강사가 뭘 항의…

RT @kimDero666: 이건 교권추락이랑 다른 얘기인데... 학원 강사인걸 떠나서 문제에 대해서 알고있고 유사성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수있고 그 문제에 항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면 학부모고 학생이고 외부인이고 노상관일텐데 학원 강사를 자꾸…

RT @pearl_ssc: 선거법 재판 걸려 있는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절대 통합은 안되지. 더 극렬하게 분열될거임.

RT @Alisvolatprop12: "교수 대신 '챗GPT' 믿었다가…" 대학생 '멘붕' 온 사연 인조 데이터로 학습하는 AI…'가짜 정보' 봇물 "고품질 언어 데이터 내년이면 고갈" 생성AI로 인한 부작용 범람 허위정보 사실처럼 지어내거나 편향…

RT @yangkakaru: "국가가 비상한지 아닌지는 정당성을 위임받은 대리자가 판단하는 것인데" <- 적어도 당신이 국헌을 준수하는 민주주의자이며 투표를 했다는 것은 이 생각에 동의하여 당신의 신성한 정당성을 대리자에게 위임했다는 것

RT @yangkakaru: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당장 내일이라도 망할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어대던 이들이 모두 하나같이 입을 맞춘듯, "그런데 지금이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인가? 이처럼 평화롭지 않은가?" 국가가 비상한지 아닌지는 정당성을 위임…

RT @threedolmen: 극우가 말하는 혐오의 근원은 대개 "약자에 대한 혐오"로 보이는데, 특히 대상은 이방인이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공포를 유발하여 사회를 불안하게 만든다. 아울러 그 혐오의 결과로 혐오 당한 집단이…

RT @threedolmen: 혐오가 주입식으로 이데올로기화 된다면, 더 큰 문제는 마땅히 혐오해야 할 상황에서 혐오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기다린다. 그것은 진짜 더 위험하다. 본시 혐오해야 할 때 혐오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활동이기 때문이다.…

RT @threedolmen: 질풍노도의 청소년이나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자아가 불안한 애들(?)에게 반사회적 이데올로기 "혐오"를 주입하는 행위를 방치할 경우 반드시 ��만간 파시즘의 광풍이 들이닥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그때는 더 큰 희생을…

RT @threedolmen: 과거의 대학생들은 정의나 진리가 무엇인지 고뇌하는 것을 멋스럽게 여겼는데, 요즘 대학생들이 혐오에 앞장선다니 그들의 속성이 뭔지 모르겠다. 그리 큰 비중은 아닐 것이라 확신한다. 그런데 왜 부각되느냐 하면 배후에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