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데 떡밥도 근황도 없다 2020년이 되고 뜬 떡밥을 세어봐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가뭄이다 그런데도 계속 사랑하는 이유는 그저 믿음과 신뢰가 아닐까.. 분명 어딘가에서 노력하고 있을걸 알기에 이제는 내 차례 같아서, 분에 넘치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종대야
이슈가 있어서 안된다는거 자체가 너무 웃김 ㅋㅋㅋㅋ 아니 우리 애가 음주운전을 했나요 성매매를 했나요 범죄랑은 전혀 상관없는 응원받아 마땅한, 그저 행복을 찾아나선 것일 뿐인데 ㅋㅋㅋ 이게 이슈가 된다고 ...? 그래서 후보가 안된다고 ...? 다 소리바다의 무지함과 팬티들의 무식함 때문이야
처음에 종대 노래를 들었을 때는
'노래를 잘하는구나' '노래가 좋다'
이정도 생각만 했었다.
지금도 이 생각들은 변함없지만 거기에 몇가지가 더 추가되었다.
'종대는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종대 목소리가 나에게 힘을 주는구나'
이 생각들이 말이다.
종대 노래 가사 너무 예뻐 ㅜㅜㅜ
몇 번을 걸어왔던 길 끝에
네가 있어서 참 좋았어 지금도 난 행복해
익숙해진 우리 얘기
변하지 않길 내게 남아줘요 내 곁에서
깊어진 너의 달빛이 꿈에서 보여요
똑같은 너의 하늘은 몇 번을 더 보아도 난 행복해
나에게 언제나 넌 꿈이야 이미 충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