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대.
그 말 들으니까 그냥 되게 미안해진다.
원래는 더 친해지고 싶었고 친구로 계속 있고 싶어서 그랬는데 아니였나봐 그냥 이정도 거리가 맞는데 나만 계속 다가갔네 오지 말라는 건지도 모르고
알고는 있었는데 무시하고 걍 한것도 있는데 막상 그 결과를 들으니 기분이 확 가라앉는다.
나 왜 이렇게들 트접하는지 알겠음 ㅋㅋㅋㅋ 나도 현타옴ㅋㅋㅋ 내가 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요새 댓글 쓰러 오기도 귀찮아서 알림창에 맘눌만 누르는 것도 많고 차피 나 찾는 사람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대충 관심 못받으니 짜증난다는 얘기)
당분간 좀 조용할 예정 남들 기준에선 아닐 수도?
나 응급실 갔다가 뜻밖의 얘기를 들음;; 내 혈중 이산화탄소 수치가 폐질환 앓고 있는 환자보다 더 안좋게 나왔다고 나보고 숨 쉬기 힘들지 않냐고 하는데 난 평생을 숨쉬기 힘들어 해서 이 수술 한거라고 했더니 만성적인거 같다는데 별 다른 조치는 할 게 없대 결국 나는 폐가 쓰레기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