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서 2023년 1-2월의 농놀할 때 분위기가 너무너무 그리움
씨피고 뭐고 그런게 뭐가 중요한가
30년전 정말 사랑받었던 작품이 리바이벌되었다는게, 그게 너무 기뻐서 다들 모여서 하루종일 작품 분석하고 추억 얘기하고 연성과 재해석 24시간 올라오고 그게 뭐든 뭐가 됐든 모두가 행복해함
다녀왔습니다, 사와키타의 바로 그 신사.
거기서 불현듯 놀라운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우성이는인터하이 출정 전날인 7월 31일에 신사에 온건 아니었을까?
태서비가 생일케이크를 먹은 날, 우성이는 신사에 가서 기도를 드렸다면?
어쩌면 나 퍼슬덩 타임라인에 맞춰 여길 온건 아닐까?
사고 이후 회복하면서 한동안 한쪽 눈이 안 보였을 태섭이를 생각하면 풍전전 속 이 장면이 떠올라.. 극단적으로 좁은 시야로 인한 불편함과 그에 따른 체력소모를 누구보다도 잘 알테니까🥹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공감해주지만 후배의 의지를 꺾지않고 미소로 긍정해주는 조용한 다정이 너무좋아
진짜 우성이가 태서비 진짜 남들이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많이 좋아할거같음
그리고 ‘태섭이를 좋아하는 나’에도 좀 취해있을 거 같음 ㅋㅋㅋㅋ
태섭이도 알거같음 이 섬세한 녀석이 모를리가 없어 그래 열심히 좋아해라 하고 나데나데 해줄듯
근데 사실 태섭이도 진짜 좋아함
이런 우태 넘 귀여움
두키(
@jabdookie
)님께 정말이지 엄청난 선물을 받았어요!! 저의 글 파인애플을 읽고 이야기 속 우태를 그려주셨답니다🍍우성이에게 진짜 파인애플을 맛보여주는 태섭이 실존🥹❤️ 이 이야기가 선생님께 영감을 드렸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너무 행복해서 감동이 폭풍같이 몰려오네요😭😭정말 감사해요🫶
쌤들 신년인사 보다가 공감가는 말 있어서..
같은 거 안 하셔도 되고 그만 하셔도 돼요
바로 그순간 가장 끌리는 거 하세요
매 순간마다 했을 때 가장 즐거운 거 하세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도 짧지도 않으니까…
본인이 하고 싶은 거 그게 뭐든 마음껏 하고 사세요
행복하세요.
드디어 영더빙 봤습니다
일년의 기다림이었던 만큼 기대도 컸는데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보는 느낌🥳
⚠️나른하고 침착한 사와키타
섹시하고 야생적인 료타⚠️
영더빙이 이걸 해냅니다
그리고…백호 미국 당장 가야겠다
더빙 진짜 자기옷 같아요❤️
슬랭 넘 찰지구요
리듬감속도감이 완전 새롭네요😻
오늘 부스에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응원의 말씀 들려주시고 준비한 것들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새로운 경험을 즐거움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해요!함께 예쁜 부스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40907 우태절의 우태전, 잊지 못할 거에요🌰🥦
아직도 그때 봤던 농놀 트윗들의 내용이 머릿속에 생생함. 수없이 쏟아지던 캐릭터 및 설정 분석과 해석, 당시 시대상 설명, 추가첨부되었던 여러 배경지식 등등이 자양분이 되어서 지금의 내 덕질을 지탱하고 있음. 내 오늘의 덕질이 무너지지 않은 건 원작 외에도, 그때의 그분들 덕분일거야
2. 이노버지의 루카와 사랑
태웅이 얼굴 클로즈업 되면서 붓츠부스 할 때 자막이 태웅이 얼굴을 가리는게 아니라 태웅이 얼굴 오른쪽 여백에 배치됨. 마치 그 어떤 것도 루카와의 아름다움을 가릴수 없다는듯.
우성이 우케테야루는 원위치였음 정가운데에서 입술가림😅
대충 이런 느낌
all for ryo 청두 료른카페의 포토프레임 공유입니다!
인생네컷 앱으로도 프레임 이용할 수 있어요.
1. 인생네컷앱의 8컷 프레임 적용
2. 사진찍기(왼쪽처럼 나옵니다)
3. 사진편집앱으로 프레임 한번 더 덮기
4. 인생네컷 포토프린트나 프박 등 이용하여 프린트
🥰아래는 적용예시 테스트샷입니다🥦
시카고 우태 2년후
그 해엔 6월 말에 뉴욕 여행을 하기로 했고 둘은 뉴욕으로 향함. 둘이 도착한 주말은 프라이드 마치가 열리는 날. 온갖 색의 무지개로 가득한 맨하탄을 돌아다니다 프라이드를 보겠다고 히드로에서 콩코드 타고 뉴욕 놀러온 사와료 커플을 만남.
+우태 아직도 안사귐. 친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