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세븐틴 보면서 생각한 건데.연말무대에서 진짜로 중요한 건.물론 라이브 실력, 춤을 포함한 퍼포먼스 실력, 무대 매너, 기세, 기합, 얼굴도 다 맞지만 .“좋은 노래” 이것인 것 같다….손오공 - 이마세카 - 음악의신 연달아 나오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소름이 돋았다…. .
아니 범주 혜림 영준 이렇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같이 해오는 게 기적이잖아 뭐 하나라도 안 맞으면 당연히 그냥 각자 갈 길 갈 수 있는 건데 이 사람들이 좋다거나 이런 걸 떠나서 제작이라는 걸 (우리 멤버들 포함) 10년째 같은 크루가 하고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