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에 대해서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마디(?) 보태자면… 1. Initia의 DA 선택 ("자체 개발 v. 외주") 오히려 외주 업체를 활요하면 기초 인프라에 대한 관리, 개발에 시달리지 않고 핵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전문 물류업체에 맡기는 것처럼 Initia도 Celestia의 DA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Celestia의 DAS 또는 NMT보다 더 발전된 기술이 등장하더라도 Initia의 모듈형 구조 덕분에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반면 Ethereum의 경우, Execution, DA, Consensus 등 전체 인프라 Stack에서 직접 경쟁해야 하므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출시된 기술력 높은 체인들을 보면 커뮤니티 운영, 프로덕트 개발,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Celestia와 협력하여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됩니다. 모듈러 블록체인 시대가 열린다고 생각한다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팀이나 프로덕트가 있다면 그 부분(DA)을 맡기는 것이 맞겠죠! 2. L2의 목적 ("다양성 v 획일성(?)") 새로운 기술이나 체인을 런칭할 기회가 생기면 초기 생태계를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총 14개의 L2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DeFi에 속하는 렌딩 마켓, DEX, 예측 시장부터 NFT 런치패드, 완전한 온체인 게임(FOCG), 신뢰 실행 환경(TEE) 프로젝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페이지를 내리면 보실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백화점 비유를 들자면 오히려 Initia가 백화점 개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백화점이 무작위로 브랜드를 입점시키지 않는 것처럼, Initia도 일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협업을 진행해야 Interwoven Stack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이니시아 체인(L1 & L2) 자체는 permissionless이므로 좋은 프로덕트 아이디어나 비전을 가진 프로젝트라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3. L2 온보딩 편의성 관점 ("임대 개념") VIP 프로그램은 단순한 '임대' 개념이 아니라, 멤버십 또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명품 가방을 살 때 청담동 플래그십 매장이 아니라 백화점을 이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 있어 편리하기도 하지만 구매 실적에 따라 라운지 이용, 발렛파킹, 캐시백 또는 현금성 포인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itia의 VIP도 이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각 L2의 우수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받아야 하며, VIP를 통해 "백화점(Initia L1)"의 지분을 상징하는 리워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세계 백화점에서 유의미한 활동, 즉 구매를 한 고객에게 신세계 지분을 지급하고 고객이 창출한 매출이나 가치에 비례하여 보상을 제공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렇게 되면 고객은 자연스럽게 주인의식을 가지게 되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하도록 추천하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얻게 되겠죠! (참고로, Ethereum L2의 멀티체인 경험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더 이상 토론이 어렵겠지만 개인적으로 멀티체인 일드파밍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UI/UX도 별로고, VM이나 체인 특성상 매번 다른 지갑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게다가 한 체인에서는 USDC.e, 다른 곳에서는 wUSDC였다가 나중에 native USDC로 바꿔야 하는 과정까지... 정신적 노동이 너무 큽니다ㅎㅎ)

adjust your time horizons to play long term our goal is to be THE multichain garden of eden in a few years time. Initia will claw market share slowly but surely and grow alongside the interwoven economy. quite a few projects this cycle set themselves up to fail by aiming to launch high, I’m curious to see if they’ll be around next cycle. Imagine launch month being your global optimum. we didn’t put in years of work to quit before the game starts. there are just a few other projects that fit into this mindset too, I’m buying. note: I’m a bad trader, instead I choose to invest. nfa!

@DaBabyDaBaby @solana If ye was offer 750k you probably got offered 3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