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잘 추스리고 돌아왔습니다. 여러분한테 못난 모습만 보여주는거 같아서 사실 좀 많이 미안하네요. 넘어지고 포기하려는 모습도 몇번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일어나서 걸어보겠습니다. 넘어지는 이유는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우기 위함이니까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다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전부터 그냥 스스로 삶을 끝내고 유유히 사라지자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받는 관심이, 사랑이 내가 받을 자격이 없다 생각하면서요. 그러다 오늘 한가지 사건이 있었고 그것때문에 정말로 모든 인연을 마무리하고 유유히 떠나자는 생각을 실행까지 옮겼지만 (타래로)
한마디만 올리겠습니다. 전 제 탐라에 공론화 뜨는거 보고 싶지도 않고, 누가 싸우는 꼬라지 보기도 싫습니다. 즐기고 행복해지자고 온 판에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거 보기 싫습니다. 공론화를 올릴거면 법적 조치를 하고 올리던가 그냥 나 이사람 싫으니까 올릴거면 개인으로 처리를 하던가.
아니 이번 사태 솔직히 말해서 그래, 그 손 모양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고 하자. 우리 뭐 집거나 크기 표현할때도 저 손 모양은 자주 나오니까. 근데 그럼 스튜디오 뿌리랑 그 팀장은 쫄릴거 없는데 왜 계정 삭제하고 런치거나 비활성화 시킴? 쫄릴거 없다면서?
따지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함
솔직히 말할게
난 너희들 다 아끼고 좋아해. 그래서 너희들끼리 문제 생겼다는거 들었을 때 듣고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도 해봤어. 근데 지금 이 공론화는 솔직히 너희들만 피해보는 방식밖에 안 되는거 같아. 충분히 너희끼리 해결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난 생각되거든.
#일페_𝕏친소 #코스어_𝕏친소
이번 일페 토요일 블러드본 팀코 신성월광검 헌터,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일요일 울트라맨 티가로 참여한 아디토레 다 피렌체입니다! 이번 행사 다 수고하셨습니다! 흔적 남기시면 찾아갑니다! 다양하게 파는 잡덕이고 물렁물렁한 사람입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휴코를 하게 된 계기를 잠시 말씀드리자면 원래 저는 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이겨내보자는 이유로 코스프레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기에 즐거웠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어느새부터, 계속 남의 눈치를 보고 신경 쓰이며 스트레스 받는 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즐겁기는 커녕 지치는
탐라 흐트린 점 죄송합니다. 오늘 안 좋은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좀 많이 폭발한거 같습니다. 안 좋은 모습 보인 점 죄송합니다. 다만 말했다시피, 푸슝도 닫았고 앞으로 제 태도도 조금은 바뀔거 같습니다.
이름은 바꾸지 않겠다면 이전처럼 농담거리로 쓰시는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