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은요 내내 울면서 봤기때문에 후기가 없음
근데 낮공이 진짜 해선다이애나의 6연프리퀄같앗단 말임.... 영혼이 21살인 채로 셩탈리와 마주한 것을 시작으로 이제 시계를 다시 돌리기 시작한 거임
밤공에서 “이젠 안녕” 아주 환하게 웃는것으로 끝남
안녕
해선 다이애나의 미소가 한줄기빛이다
어둠속의빛에서 한줄기빛으로 나아가자니까 그제서야 참고 있던 울음 터뜨린 우리 다이애나....
다시 소녀가 됏네............
댄이랑 키스할때 너무 열렬히 해서 21살때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앗음
진짜로
다시 𝙅𝙊𝙉𝙉𝘼 소녀가 됏어
어케 성장할건데 우리엄마 6연 올거냐고
다 끝내고 편안해질 수 있다는 유혹과 안정된 보호와 맹목적인 사랑에 .. 한없이 바보같이 어린아이처럼 휘둘리다가도 생생한 고통이란 대가를 치러야 하는 삶을 선택한 해선다이애나의 서사가 ㅜㅜ... 역설적이게도 생이 얼마나 살아볼만한 것인지를 .. 생각해보게해줘서.. 너무 조음...
아무리 내가 공연보고 생각한게 정답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느낀게 저 만든이의 생각과 통하는 면이 잇는지를 어느정도 알고싶은 극들이 잇는데 그중에하나가 넥이어서.... 해선엄마비롯해 엄마아빠 생각을 공식적인 인터뷰로 볼일이 없엇어서 너무아쉽네.... 퇴길 팬들 질문 답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