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삼 격투씬을 보면 실제 사람의 움직임처럼 느껴지는데 컷마다 연결을 위한 부수적인 동작이 존재하고 힘의 방향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는 근육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특별한 채색이나 이펙트 없이 간결하고 과감한 선만을 이용하여 가시성 높은 작화를 선보이면서 보는 이의 이목을
집단에 일체화되어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점, 반대되는 의견에 적대심이 작용함, 이성적 판단X, 억측과 상상력이 발휘되어 집단 감정이 증폭됨에 따라 극단적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특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사이비집단마냥 처형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 딱 군중심리의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