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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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코첼라에 있고 BTS는 SNL에 있는데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에 있고 브리 라슨은 광장시장에 있는 토요일 ㅋㅋ 교환학생이야 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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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7세 조카 둘이 소꿉놀이를 하는데 대사가
"결제는 카드세요, 현금이세요?"
"포인트 카드 있으세요?"
그런 시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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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놈들도 밤 9시에 비상 근무하겠구나 ㅋㅋ 라는 시차 착오 유모어나 할까 했는데 구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현재 시간이 새벽4시38분이란 걸 알고 나니 숙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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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농담이지만.... 심상정 아니었으면 3위 크로마키에 허경영 걸려서 개표 방송 내내 나왔을 수도 있다.. 그거 막은 것만 해도 국가적 이익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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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경력직만 뽑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요' 문구에 공감하던 세대가 아이들을 향해 차가운 시선 보내면 어이가 없는 거지. 다 성인만 원하면 아이들은 어디서 사회화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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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귀국 때마다 수하물 무게 맞춘다고 캐리어를 쌌다 풀었다 하며 고생고생했는데 이런 '휴대용 저울'이 있었고, 심지어 몹시 저렴함.. 배송비 재외 4천원대면 구매 가능.. 정보가 많으면 손발이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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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만 해도 트위터 오래 하다보면 나도 말실수 하고 조리돌림 당하다 계폭하는 날 오려니 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적당히 안전한 말만 골라하는 약삭빠른 노잼계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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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정우성 "일찍이 사회불합리 경험..난민 관심 갖게 돼"
매년 난민 기부금 5천만원 씩 내는 사람한테 입만 살았다고 시비 거는 똥멍청이가 윤서인 말고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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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공짜로 밥 주기 싫다고 시장직 걷어찼을 때 학생이었던 세대가 20대가 되어 시장으로 지지 해 주는 아이러니
"오세훈 55.0% vs 박영선 36.5%…20대, 吳 전폭 지지"
60세 이상 및 노인층을 제외하고 20대의 오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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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자만 골라죽이는 살인마' 같은 설정으로 악역의 잔혹함을 묘사하려 해 봤자 그런 놈 현실에 5조 5억명 있어서 별로 특별하지도 않음. 차라리 남자만 골라 죽이는 살인마가 나와야 '오 이건 좀 다른데'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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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시작 전 : 그게 뭔지도 모름
필리버스터가 뭔지 알게 된 후 : 그냥 야당 의원들 줄줄이 나와 재미 없는 얘기나 줄줄 읽다 들어가는 정치쇼려니
현재 : 세상에 이렇게 지적이며 긴장감 넘치고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는 컨텐츠가 있다니!(야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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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웃기네 ㅋ 내부 인테리어는 한국인 취향에 맞춘 거라며 개판으로 해 놓고 와이파이나 콘센트는 본인들 소신에 따라 미제공. 어떻게 보면 한잘알 그 자체인 것 같은데 이제 노키즈존만 선언하면 스톤 다 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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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 고백인데, 내가 그간 트위터 하면서 텍스트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미친놈들을 봤지만 이니여니 다음에 여리 트리 타는 놈들이 제일 미친놈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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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경력이 경력인만큼 언팔이나 블락에 무감각하다 여겼는데 긴 시간 맞팔이었던 분이 블락을 하신 걸 확인하면 심장이 발밑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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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뉴스 포털 댓글에서는 '이제 여자 부하직원이랑 단 둘이 동석도 하지 마라!' '남자들 앞으로 딸딸이만 치자!'라며 긍정적인 캠페인이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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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임파˙ 톰 크루즈 ＂오토바이 절벽 추락신, 사망 대비해 첫날 촬영＂ (출처 : 스타뉴스 | 네이버 TV연예)
톰 크루즈는 "현실적인 이유로 첫날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며 "내가 이 장면을 찍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다면 많은 돈이 낭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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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황우석이 직원에게 난자 채취를 강요했단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큰 문제가 아닌 줄 알았다. 헌혈 혹은 끽해야 정액 채취 비슷한 거려니 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정말 인간 새끼가 아니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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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지지율로 '제1야당' 됐다..15% 얻어 한국당 제쳐
살다 보니 이런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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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했다며 범행사실을 자백했는데도 무죄 선고 받은 아무개 뉴스 나온지 반 년도 안 됐다. 사건 관계자 외에 누구 이 용의자 손톱끝이라도 본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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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언제, 어디서든 주인의 옆에서 함께하다 보니 어느새 여기저기 상처도 많고 배터리도 금방 닳는 구형폰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의 마지막 임무는 새로 산 폰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어쩐지 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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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든 어린이들이 3D펜으로 저런 모형들을 만들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지만 이미 타블렛 PC를 써 본 우리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잘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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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한 줌 더 주고 떡볶이 하나 입에 넣어주는 것이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이라면 수입맥주 4캔에 만원인데 땅콩도 붙여주고 컵도 껴 주는 건 마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임. 난 마트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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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안심하세요'라는 말을 들으면 안심하는 사람과 '등심하면 안 되나요'같은 소리를 하고 싶어 심장이 벌렁 거리는 사람으로 나뉜다. 난 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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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시간 클리셰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 안 간단함
쉽게 설명하자면 : 안 쉬움
예를 들자면 : 상황에 안 맞음
관점을 바꿔서 보면 : 같은 얘기임
자네 생각은 어떤가 : 넌 틀렸어
제 생각엔 : 너도 틀렸어
이 정도로 정리하고 :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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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야구선수였으면 요즘 분위기에선 밖에서 술 먹기도 무섭고 재활용도 꼼꼼하게 분리해서 흠 잡힐 일 없이 쥐 죽은듯 살 것 같은데 심지어 음주운전을 하다니 ㅋㅋㅋㅋ 정말 뭔 생각으로 사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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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경찰이나 언론이 몰카를 노상방뇨 비슷한 경범죄 마냥 다루더니 이제와서 살인죄에 준하는 범죄로 취급하기 시작하네. 이 급격한 태세변환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지 않으면 기존 피해자들이 느낄 박탈감은 어쩌란 말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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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영화 방영 전 의자 발로 차지마라, 핸드폰 꺼라 이런 영화관람 메너 영상들이 너무 밝은 분위기에 되게 귀여운 행동인 것처럼 연출을 해서 경각심이 안 일깨워지는 것 같다. 의자 발로 차면 발목이 절단 되고 핸드폰 쓰면 핸드폰 폭발하는 영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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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두 갱단 Bloods & Crips, 평화 협정 맺다 두 갱단은 오직 자기방어를 위해서만 힘을 사용하겠다고 서약했습니다. 또한 ‘Bitch’ 단어 사용을 포함한 여성 학대를 멈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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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런 두루뭉술한 대답이 나오냐면 애초부터 내 의견이 궁금해서 묻는게 아니라 대답 내용에 따라 그에 맞는 가르침을 주려는 오프닝 멘트란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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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은 지난 2011년 5월 SBS 러브FM '스타특강'에 출연해 "박신양 씨는 동성애 드라마에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신양은 "그들의 사랑을 잘 모르겠지만 사랑은 그 어떤 사랑이든지 모두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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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의 "저 믿고 계약하세요" 소리에 '설마 이 돈 먹자고 업장 걸고 사기 치겠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놈들은 님 돈 2억만 보는게 아니고 님같은 사람 50명 모아서 100억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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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 기밀 해제 문서..5·18 때 북한 개입하지 않았다
전두환이랑 이순자가 왜 갑자기 야부리를 터나 했더니 이게 까지기 전에 부랴부랴 먼저 터뜨린 거였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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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도 노키즈존을 선언하는 곳들이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데, 뭐 도입배경 설명은 카페랑 대동소이함. 아이들의 안전과 소음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데 난 아이 낳기 전 부터 캠핑을 다녔지만 캠핑장에서 타인의 소음에 스트레스 받은 경우 그 주체는 100% 성인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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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뉴스에 띄용하다가 정재성 선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 하다가 성범죄 가해자들의 무책임함에 분노하다가 패럴림픽 개회식 보며 반다비 귀여워라고 하고 있는 진정 격동과 혼란의 2018년 3월 9일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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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성애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모범적인 답 아닌가.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이해한다' 내지는 '인정한다'며 상위에서 포지셔닝 하는 것보다 '모르겠다. 다만 그것도 사랑이겠지'라고 하는 편이 더 동등한 위치에서 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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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들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을 농담으로 여기는 문화 너무 유해하다. 죄의식 없이 결혼생활을 폄훼하고 서로 경쟁하다시피 개소리를 쌓다 보니 심지어 와이프 입원했단 얘기에 '이제 자유네?' 소리까지 하고 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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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너희 엄마를 내가 데리고 있다"는 폰피싱을 받은 적 있는데 혹시나 또 전화가 올까 싶어 [엄마납치범]으로 전화번호를 저장 해 놨었다.
그리고 지난 밤 엄마납치범이 나에게 카톡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http://t.co/Btnr4uuG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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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냐 침대냐 궁금했는데 두 발로 걸어나오는 것이다 ㅎㅎ '내가 네들 눈치 볼 것 같냐'라는 국민들을 향한 분명한 메세지 ㅋㅋ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구속 349일만에 유유히 걸어나왔다.
[포토] 349일만에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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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 두 포털에 '교권 회복을 위해 학생들에게 폭력을 쓰는 교사'란 비슷한 주제의 웹툰이 동시에 연재 되고 있었네. 20세기 사람들이 겨우겨우 체벌이란 악습의 고리를 끊어냈더니 오히려 21세기 사람들이 체벌을 낭만으로 여기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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