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일이 일단락되면 신쿤 제씌씌 자퇴할까..?(이미 살연소속 빵들어간 시점에서 자동퇴학일수도)
제씌씌 출입하기 개빡세고 이미 면허도 있어서 학교 신변 정리하면 정말 낯군이랑 몇달에 얼굴 볼까말까한 ntsn이 보고 싶음 .. 머리회전은 빠르면서 관계 진전에 있어서는 느려터진 둘이 좋다
아 문문이 생각해 봤는데 난 남운씨가 넘 딱한 것 같아 ... 이 양반은 그냥 셋이 노는거 잼땅^_^이었을텐데 웬 굴러온 돌이 친구1을 채가고 .. 균열이 생기고.. 관계가 무너지고.. 모두가 변해가는 와중에 여전히 학생시절 그대로 남아있다는 게..스즈키 선생 남운이한테 밥 더 주쇼
날 때부터 두사람분의 무게를 지고 태어나서 본인 감정에 둔감+회피 성향 잇는 여름군 해석도 좋은 것 같음 .. 의도한게 아니라..ㄹㅇ살기 너무 팍팍해서 지도 사람 좋아할 줄 몰라서. 신경 졸라 쓰고 있는데 자기도 자기가 지금 뭐 하는지 몰라서 .(그치만 무기과 에이스는 연애도 에이스겟죠)
그래서 그거 쓰려고 더 자주 오는 신쿤 .. 나츠쿤 작업 끝내면 긱사 안 가고 일부러 휴게실 와서 신군 옆 소파에서 주무실듯 근데 접이식에 바퀴까지 달려있어서 나중엔 아예 끌고와서 낯군 작업책상 옆에서 주무실듯(낯: 편하게 자라고 만들었건만 왜 또 불편한 데에서 자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