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고가 재능몰빵형 천재라면 미즈키는 적당한 재능을 지닌 노력형 천재라 생각함.겨우 1년만에 노래와 춤을 마스터해서 중1때 완성형 아이돌로 데뷔하고 그대로 최정상을 찍었다는 건 그만한 재능도 받쳐줘야 가능한 일이니까 재능이란 벽은 단순히 죽어라 노력한다고 뛰어넘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
이거 보고 문뜩 궁금해진 거.오토메의 스타라이트 퀸 티아라 디자인과 티아라 디자인은 어떻게 정해지는지.1위 결과 발표되고 바로 수여를 하는 거 보면 이미 완성은 되어있는 것 같고 뭔가 유력 후보를 생각해두고 디자인 할 것 같단 생각도 듦. 그래서 오토메 퀸 티아라 디자인은 어디 감?
이 말이 미친 게 뭔지 아십니까.오오조라는 태양(이치고)도 달(미즈키)도 상냥하게 감싸는 넓은 하늘(오오조라)과 같은 아이돌이 될 수 있어.아 나 눈물나.거기다 미즈키를 해설위원으로 부르고 이례적으로 이치고가 티아라를 수여해줌으로써 이 셋을 한 프레임에서 볼 수 있게 됨 무려 4기에서
2화 메인은 이 둘의 첫만남.이제 막 이 세계에 발들인 애한테 사탕발린소리 대신 현실적인 조언만 해줌.이치고가 어떤 시련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있는 곳까지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단 게 정말 미즈키만의 다정함을 잘 보여주는 장면인 것임.퇴장하며 흩날리는 오라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사실 이 도끼 에피소드가 생기게 된 이유 꽤나 감동적임.미국에서 온 친구가 매번 가족과 함께 봤던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각난다며 이번엔 혼자 지낼 생각에 우울해함.그래서 이치고네가 이걸 듣고 나무를 베어 온 거고 다른 동급생 친구들은 라이브 할 동안 열심히 꾸며줌.그렇게 해피엔딩,,
씹덕이라면 누구나 내뱉는 그 문장.칸자키 미즈키는 어떻게 이름도 칸자키 미즈키.아름다울 미에 달 월인 건 질리도록 얘기했으니 이번엔 성씨다.칸자키라는 지명의 유래는 대충 신이 강림한 자리(곶)임.갠적으로 아이카츠의 대서사가 시작되는 무인 1기 내 미즈키의 포지션과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