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이 취미없고 외동에 반려동물 키워본 적 없고 노래방 잘 안가고 언럭키전영중 이런 자기이름 들어가는(평가하는) 별명에 별생각 없고 슛은 잘들어가면 장땡이라 폼을 따로 연습하진않고 칭찬받으면 무덤덤해보이지만 내심 기분좋으면서부끄럽고 고백 안받아봤지만 자기잘생긴건 아는 남자고교생. .
성준수는 티맥타임 해설 외우고 다니면서 등번호는 밀러의 31로 야무지게 ❝나 팀을 구하는 슈터가 될 거임❞ 하고 다니는데 전영중은 그냥 4.인거 그다지 ��� 의미도 없는 것 같고 (메타적으로도 다른 캐랑 중복되는 게 ㄹㅇ) 이것도 그 무덤덤함,별명신경안씀,슛잘들어가면장땡의 일부 같아서 좋아.
하, 우리 준수 또 경우의 수 계산 X 빠지게 했나봐?<짱좋음. 서브병 보기 전에는 저 대사 보고 경우의수 따지며 생각많은건 준수가 아니라 영중이 이미지 아닌가? 싶었단 말임. 근데 전학 당시 제일 '확률 높은 슛'을 계산한 건 준수고 오히려 영중이가 남은 게 무데뽀에 가까웠다는 거,,,
원중고 애들 전국각지에서 모였는데. 그 안에서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초딩때부터 쭉 같이 해 온 애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걔네끼리 같이 있는 게 자연스러웠겠지 근데 한줄묘사로 생각하면 ㅇㅈ이나 ㅈㅅ가 실력이 넷중에 더좋은편인 둘이었을거아니야? 그럼진짜둘이짝지엿나봐. 덕질1년차에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