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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n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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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뇽허삽나까 keep shibal keep go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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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프 기획을 되게 응원했던 이유도 온 케이팝판이 ㅁㅎㅈ 열화 카피로 뒤덮일 때 키오프는 다른 걸로 승부를 걸려고 햇고 그 노력이 빛을 발한거 물론 멤버 개개인도 워낙 자질이 뛰어나기도 한데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기획으로 갔고 이것도 여자 디렉터 작품이라는 게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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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도 그러잖아 재능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고 그냥 하는 거라고… 역시 저스트두잇이다 애초에 재능이 있네 없네 하는 질문이 나오는 순간 나한테는 본질적으로 맞지 않는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어떤 것을 좋아하는 내 감정과 이에 몰입할 수 있는 집념이 재능을 압도하는가가 관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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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는 한국의 치열함이 너무 싫어서 일본에 건너왔는데 여기 사람들이 너무 멍청해서 미쳐버리겠는거야. 나도 어쩔 수 없는 코리안인가봐요” 라는 회사 동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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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너무 웃긴 얘기 들려줌
딸내미 좋은 소식 없습니까? 하고 주변에서 물어보면
“걔 간병인보험 들었답니다”라고 말하면
다들 더 이상 안물어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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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이유 새노래 좋던데 뮤비 봤냐고 물어보길래
그야말로 장애인에 대한 빈곤한 상상력을 드러내서
나랑 맞지 않는다 보다가 껐다 그랬더니
트위터를 좀 그만하래
그냥 이게 일반인 수준의 인식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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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소위 명문대생 중에 제일 멍청한 부류가
지 노력만으로 그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애들
굶을 걱정 없이 학교-학원-스카만 왔다갔다 한 애들이 인생을 아냐
예전에 공공기관 지방인재 우선채용에 개거품 물면서
나는 노오오력을 했는데! 불공정하다!
이런 애들 너무 짜쳤음; 개멍청해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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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만 일 잘하는 사람을 경계함
1) 도움을 받을 줄 모르거나
2) 도움을 줄 줄 모르거나
3) 혹은 둘 다
인 경우가 많아서 언젠가 한계에 부딪힘
진짜 일잘러들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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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이러면서 알량한 멘토질 하려는 애들은 일도 존나 못했을 거란 편견이 있음 왜냐면 일을 잘 되게 하는 관점에선 시키는 일 하는 것보다 일 시키는 게 훨씬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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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대개의 직장인들아… 님들의 능력이 임금에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답니다 너무너무 뛰어난 능력을 가져서 업계를 압도할 정도의 천재적인 존재가 있을 수는 있지만 너도나도 그게 나는 아닌 걸 알잖니 임금/복지 수준은 어떤 업계의 어떤 직종을 선택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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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쌈난줄...
그래서 대자연 때 운동을 하는게 좋은가 하는 질문에 대해 "안하는 것보단 낫다" 그 이유: 생리통이 좌골신경통이랑 관련이 있는데 생리기간에 허리 고관절 엉덩이 근육을 움직여서 가볍게 풀어주는 게 순환에 도움이 되고 어쩌고 랍니다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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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명품백 같은 단어가 쓰이는 상황이 젤 웃김...
모든 것을 테크트리화 해버리는 습관과 남의 시선에 미쳐버린 문화가 낳은 끔찍한 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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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남자들은 헌팅을 하면서 왜 번호를 따려고 할까? 본인이 접근했으면 번호를 줘야하는 거 아님? 최소한의 리스크도 지기 싫어하는 찌질이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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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회성을 걱정해주시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처음엔 별로 취향아니었다고 가볍게 답하고
그냥 다음 화제로 넘기려고 했어요
근데 예쁜 사람 둘이서 나오는 예쁜 화면이었는데
왜 별로였냐고 물어봐서 대답드린 거랍니다
그럼 별로라는 걸 좋다고 했어야 하나
사람들 피곤하게 사누 줏대있게 사십셔
친구가 아이유 새노래 좋던데 뮤비 봤냐고 물어보길래
그야말로 장애인에 대한 빈곤한 상상력을 드러내서
나랑 맞지 않는다 보다가 껐다 그랬더니
트위터를 좀 그만하래
그냥 이게 일반인 수준의 인식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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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근데 애 기죽인다 운운이 제일 웃김
애초에 교육의 목적이 기 적당히 죽여서 사회 나가서 제 몫하고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거잖아요...
니네 애 기 살든 기 죽든 어쩌라고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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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젊은 여성 실무자 당사자성 존나 느낌
나보고 왜 골프 안치냐 비즈니스 하려면 골프 쳐야하는데 운운 누구랑 라운딩을 다녀왔녜 어디 사교모임 가서 누구를 만났녜 하면 이 씨발 개저씨새끼는 일은 언제하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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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설명해야되나…
日食는 일본에선 solar eclipse로 통용되므로 아예 일본 컨셉으로 쓰려면 和食로 써야하는 게 자연스럽고 中華로 썼으면 차라리 동일항은 日式라고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중화요리” “일식요리”의 줄임말?이므로)
이걸 설명하고 있는게 현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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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뭘 좋아할까를 본능 레벨에서 아는 것임 그러니까 저런 크리에이티브 일을 하지... 대기업 책상 물림의 치밀하고 계산된 언플조차도 이정도 진정성 앞에서 무력화 될수밖에 없는 것ㅋㅋ 왜냐면 그녀는 "진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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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 도쿄 살 적에 겨울에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가 우리집에서 한번 자보더니 “너 이렇게 추운데서 불쌍하게 살아?ㅜㅜ”라고 동정하고 한국 돌아가서 동네방네 “아니 제 친구가 일본에서 너무 춥게 살아요 불쌍해요“라고 말하고 다녔다는 후문
여러 도파민 포인트가 있지만서도 추워서 노숙이나 다름없다고 하신 부분이 특히 흥미롭다. 일본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해가 안 가겠지만 일본 집이 대개 추움. 단독주택 아파트 그런 차이도 없음. 지금 집 신축 맨션인데 추움. 간만에 쌀쌀할 때 서울 집 가니까 너무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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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들 가르칠 때
인신공격 절대 안하고 (인간으로서 기본임 사실)
근태 가지고는 뭐라 안함 장소도 신경안쓰고 야근하지 말라함
오히려 휴가쓰고 싶은데 일수 모자라다 하면 비책까지 알려줌
근데 일 대충 해오고 빈틈 숭숭 나있는 건 질문공격함
그래도 다들 좋아하던데... 남자애들은 힘들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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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은 허상이라는 말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다는 생각…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 사람은 그 자체로 운이 매우 좋은 것임 사람에 따라 평생 적성을 꽃피우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인생이 마냥 불행한 것도 아니다 이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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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인들한테 니들이 일본보다 더 차별 심함 이러면 개거품물고 발작하더라고? 노동시장만 봐도 일본기업들은 아 시발 잣됏다 하고 해외리쿠르팅도 뛰어다니는데 한국 니들은 아직 배가 덜 고프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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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을 살리지 못했다고 해서 자기연민에 빠져있기 보단 뭐라도 해서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게 내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 같다는 생각 자기연민 그것도 자기혐오고 자의식과잉임 세상 사람들 그다지 타인에게 관심없어요 dramatize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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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신발언인데 이방인으로 살면 내 조국의 국력이 타국에서의 내 삶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걸 체감하는 순간이 옴. 한국이 병신같은 면이 있어도 조국으로서의 내 나라가 망하는 걸 나는 원하지는 않음… 냉소하기는 정말 쉽지만 아무것도 낳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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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뭐랄까...
오따니같은 남자를 어떤 여자가 감당하겟노 햇는데
진짜 차고 넘치는 여성과 결혼한게 ㄹㅇ 어이가없음
그래서 지금 상당히 열받은 상태임 (니가 뭔데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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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설은
고추가 작은 남성일수록 결핍이 많아서
다른 요소로 자존감을 채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 부동산, 골프, 차, 시계 등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전부 small dick energy를 표상한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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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여자들 운동 안하는 거에 엄청 화가 많이 나셨는지
160에 55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운동하면 팔다리 굵어지는거 아닌지 걱정하는데 운동 초보자들은 피하지방층이 얇아지면서 팔다리도 가늘어지니까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고 운동해라는 말을 아주 친절하게 책에 하나하나 풀어주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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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포인트로 일본취업 나쁘지 않음
(영어 가능, 대기업 이상 전제 시)
- 아직 사람을 기른다는 문화가 남아있어서 답답해도 일 배우긴 나쁘지 않음
- 영어를 할 줄 알면 영어를 쓰는 일을 하게 될 확률이 높고, 주니어때도 기회가 주어짐 -> 영어실력 향상 가능
대충 3-5년 구르기엔 가성비 쌉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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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고 보통 사람 아니라 생각했던
씨네리 임수연 기자님이 인터뷰한 대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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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육아를 잘하면 본전이고 남자가 잘 도와주면 칭찬을 받는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 평생 무언가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지으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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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가속노화 책에서 한국 회사의 높으신 자리에 있는 경영진의 행태를 아주 뼈때리면서 비판하시던데... 일의 본질에 집중할 생각은 안하고 "몰입"을 방해하는 음주 골프치기 등을 탐닉하면서 어떻게 중요한 경영적인 판단을 내리냐며... 의사쌤 평소에 대체 어떤 환자들을 만나시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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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사촌오빠랑 재혼한 새언니는 한국에서 공기업 다녔는데 다 접고 미국 가서 살다가 우울증 걸렸음. 영어 잘 못하고 집이 교외라 운전 필수인데 생각보다 한국의 도시처럼 갈 데도 많이 없어서 스트레스로 쇼핑 엄청 하는데 (뭐 비싼 것도 아님) 그럴만 하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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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몇가지 있었는데
1. 중년 이상의 부모님이라면 무족권 조식을 주는 숙소 예약하기
2. 일주일 이상의 여행일 경우 중간 즈음에 반드시 한식당 한 번은 가야됨
3. 부모님을 아이라고 생각하고 애초에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말기
4. 애초에 자유여행을 가지 말자고 끝까지 설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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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원래도 아무런 로망 없었지만
1. 동양인 여자는 어딜가나 조빱취급받음
2. 물가가 개비쌈 (+조지는 환율)
3. 모든 음식이 지나치게 달고 기름지고 짬. 외식하면 무조건 슈퍼사이즈미 됨
4. 미식의 레벨이 낮음
5.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생각보다 다들 영어 문법을 지키는 사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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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미 한 3-5년 정도 된 얘기임다
소위 말하는 강남 학군지 + 분당 지역에서 일본어 서적 당근으로 올려놓으면 잘 팔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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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한녀 손절한 경험 있을 유…
주된 특징은
모든 얘기의 귀결은 지 얘기 & 남친 얘기임
남 얘기 안들음
도화살 호소인
본인 인생이 제일 불쌍하고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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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부자들의 삶을 잘 몰라서 그런가
전씨 손자가 말하는 호의호식 하면서 사는 모습이 기껏해야 리조트 방 몇개 빌려서 여행가고, 집안에 스크린골프 시설 해놓고, 공놀이나 다니고, 마약이나 하는 거라면 참 별거 없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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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해본 사람도 일을 시키려고 하다보면 대체로 겸손해짐 자기가 주어진 일을 잘한 게 온전히 내 탓이었다고 주장하기에는 사실은 그 위에 있는 사람이 일을 잘 시켰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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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으로만 살았으면서 일잘 어쩌고로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이지랄하면서 마운팅하려는 애들은 보고있으면 좀 애잔함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다 하든가... 근데 세상 일이 혼자 되는 게 어딨습니까 다 사람들 다독여 가면서 해내야 하는거지 세상 어데 그렇게 만만합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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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파심에 첨언하는 건데
지원 못받으며 본인 돈으로 수련하는 대학원생들은 이 트윗에서 지칭하는 대상이 아니고
지원 받을 거 다 받는다의 의미는 비록 연소득 0원이지만 명품시계 명품백 정도는 턱턱 살 수 있는 정도의 재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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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으로 키오프를 알게되엇듬…
✨이해인의 보석함✨ㅣKISS OF LIFE 멤버 소개ㅣ괴물신인 키오프ㅣ나띠 벨 쥴리 하늘ㅣ얘들아, 가수가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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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해결하고 나서겠다는 문제들... "그럼 어디서 어떻게 돈 벌까요"라고 물으면 사용자를 모아서...광고를 돌리고...락인시켜서 과금하고... 결국에는 이런 문법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애초에 제기한 문제가 그렇게 큰 문제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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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점점 망해가는 이유는
소키우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없어서가 아닐까?
“너 공부 안하면 나중에 커서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추울 때 추운 곳에서 일해야 한다”고 다그친 덕분임
그렇게 고귀하신 화이트칼라 되어봤자 노동자로 살텐데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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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부부 내외가 신체 건강한 선남선녀라서 그런가 결핍이 없어보임 그래서 럭셔리다 뭐다 치장하는 거에 큰 흥미도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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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쿄 물가 싸다! 도 걸러들어야 됨
월세 장난 아니고 유틸리티 비싸고
과세소득의 10%를 주민세로 무조건 뜯김
친따이로 집 한번 옮길 때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백만엔 우스움
그리고 내 주변 일본인들 대부분 돈 없었고
돈깨나 번다는 높으신 분들도 생각보다 검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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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토탈 패키지(외국인+여성)로서 일본의 전형적인 샐러리맨들이랑 일하면 진짜 속터지는 상황도 많지만 그들은 무늬라도 DEI를 실천하려고 노력함… 잣같아도 간간히 “너랑 일해서 매우 영광이다” 이런 말을 하는 아저씨들이 한국보단 훨씬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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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friendchichi
뭐... 양육환경 탓이 크긴 한데요. "너 공부 안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 (하이패스 개발하신 카이스트 박사님이 톨게이트에서 실제로 들은 말) 같은거죠. 어릴 때 시험 좀 잘쳐서 성공(ㅋㅋ)하면 남들 좀 깔아뭉개도 된다고 여기는 것도 무관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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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 초중반 여성들 만나보면 처음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몸을 기능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친구들이 늘어나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 케이스가 되게 많더라고 (물론 좋은 운동이지만) 요가 필테보다 웨이트 하는 비중이 체감상 급격하게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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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학교다닐 때 제일 어이없었던 게 지균 욕하는 애들...
설마 지금도 그러냐?
(우선 지균이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근데 갓의대 앞에 다 숙연해지는 거 아니냐
이것도 일종의 강약약강임
비열한 태도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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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세요
생각보다 좋아서 존나 자존심 상함
[MV] YoungTak(영탁) _ On Your Side(니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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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는 애쓰홀 -> 개인적으로 상당히 조직문화에 독같은 존재라 생각하는 바… 근데 일못이거나 그냥저냥 본인에게 주어진 일 그냥 쳐내면서 본인이 일잘하는 애쓰홀이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주변을 업신여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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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 부하놈이 쓸데없이 자꾸 야근하길래
야근하지 말라고 5번 경고 줬는데도
끝까지 말 안들어처먹어서 맘대로 해라 됨
그래놓고 일 대충 해와서 완전히 조져놨음
당연함 그냥 야근을 안하고 일을 제대로 하면 되잖아
야근할 정도로 일도 안주는데 대체 왜 야근을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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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성의 지능을 의심케 하여 배임같은 치밀한 계획을 세울 사람이 아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기자회견을 연 것이라면... 차라리 제발 그런 전략적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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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하면 걸캔두애니띵 억적구로 욕먹을거 같은데 사탕껍질같은 옷 입고 일하는 여자들이 우습게 보이는 건 사실임. 전문직 친구가 일시작하면서 옷차림 관련으로 상사(남)에게 들은 조언 중 하나가 "우습게 보이는 옷 입지 마세요"인데 당연히 언피씨해도 옷차림이 주는 이미지라는 거 무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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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점
세상 어지간한 일들은 다 무덤덤해짐
다재다능해짐 (일정 및 예산관리, 흥정, 통역, 임기응변…)
최대부작용
여행이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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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전반적으로 영어 구사 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살아남는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야말로 영어임 중국인은 중국어를 하기 때문에 환영받지만... 한국은 국적 프리미엄이 없더라고요 1) 일본어를 존나게 잘하거나 2) 일본어를 잘하고 영어를 잘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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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에 미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함)
개인연금 2종 돈 넣는 게 너무 벅차다 싶으면
십중팔구 내 벌이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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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른 나라에 있는 한국어 간판들도 욕할거죠? 라고 시비거는 놈들이 있던데 한국어 간판 용법이 틀리더라도 현지어로 표기/병기되어있으면 이렇게 비웃을 일도 없다 유독 한국에 요즘 이런 사대주의적인 곤조없는 요식업장들이 많은데 맛이 아니라 컨셉으로 승부하고 싶은 뜨내기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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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있는 집 사모님들 중에 소싯적에 블로그에서 짝퉁장사하던 사람들 진짜 많았는데... 제일 웃긴 건 남편은 자라 입히고 여자들한테 짝퉁 팔아서 자식은 국제학교 보냄 이건 그냥 독기라고밖에 말 못하겠다 어떤 의미로는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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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공제한도가 상향되어
연금저축 600만원
IRP 포함한 연금성 계좌 900만원
입니다.
연금저축은 위험자산 100%, IRP는 위험자산 70%로 투자 가능하므로
공제한도까지 꽉 채운다면 연금저축 600만 IRP 300만이 일반적입니다.
(IRP가 여러모로 제한이 많습니다)
자 그래서 IRP가 뭐냐!
- IRP는 퇴직급여제도의 일종이며,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내 퇴직 이후, 노후대비를 위해 직접 저금, 운용할 수 있는 계좌고, 세제 혜택을 받는 겁니다.
- IRP는 1년 내 700만원 한도에서 입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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