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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젠가 밝은 양광 아래에서. | 고딩 이상 |
H. 무이럽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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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너 님.
( 🍡. )
( Oo. 어떻게저런무심한낯화로이런짐승···!! )
( Oo. ··· 여기 당고 꽤 맛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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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요 님. 💕
토키토 씨, 토키토 씨. 나, 묶은 머리 잘 어울려? 응? 어때요?
······ 괜찮네, 꽤 예뻐.
( Oo. ······ 으으으으이사람그런천연한낯화로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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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eet_rain__714
과분한 것 또 받아버려서······. 너무 귀엽죠? 예쁘죠? 이거저를너무미화한게아닐까!? 어째 받는 것만 늘고 드리는 게 없어 죄송해져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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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찍만 하구 있지만 내적으로 굉장히 트친님들의 연성과 그림을 보며 행복해하고 있어요. 썰지 마시구 내향인을 너그럽게 봐주세요 🥺 그리구트친분들전부킹왕짱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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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듦컾 얼굴합 보고싶음... 그런데 이제 원작이 준 드림캐 얼굴 (원작이 안주셨을시 죄송합니다+님의 드림주 얼굴의 합이 궁금합니다)
토키토 씨 날 버려 감히 당신과 어울릴 수 없어어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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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래요. 이곳에 자료 남겨주시면 저랑 투샷, 혹은 그냥 혼자 그려 드릴게요. 아니제화폭실력별로라고아무도없으면진짜낙루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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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_빠졌다를_자신의_문체로
모든 양광이 당신을 비추었고 순간 사계가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주변이 고요해졌다. 당신 앞에서 부서진 양광은 찬란히 조각조각 빛났다. 춘하추동 전부, 당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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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한 창공 아래, 수벽을 뻗으면 어느새 빗방울이 번져와요. 꽤나 우울한 풍경 탓에 금일의 시작은 조금 느릿하고 암울할지 몰라두, 우리 부디 금일도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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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희소 짓는 것도, 다정한 언사만 뱉는 것도 이제 전부 지쳤는데, 온 육신이 부서질 정도로 아픈데.
당신은 왜, 아직도 내 곁에 남아있어?
이런식이면나정말당신없이연명할수없게되어버려,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해. 당신도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해 줘, 그래야만 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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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한정무료글커미게시!!!
미리보기 없어요, 저를 믿으세요!
답신으로 짧은 서사 남겨주시면 바로바로 적어올게요. 아무도없으면낙루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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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 씨가 유죄인 거야. 토키토씨가자꾸그렇게여지를주잖아토키토씨바보바보바보바보. 그래놓고나를애정하지는않다니토키토씨 진짜미워토키토씨바보바보바보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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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면에 든 후에는 당신 품에 안길 수 있을까요. 아마 안 되겠지, 뻔한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슬퍼 낙루해 버리는 건 하는 수 없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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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절주절 제 곁에서 웅얼대는 네가, 상당히 거슬림에도 불구하고 곁에 상주하길 바라서.
묵묵히 제 곁에 남아주시는 당신과, 영원한 애정을 약조하길 바라서.
금일도서로는서로에게전하지못할진언을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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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작일도, 금일도, 익일도. 매양 다복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해요. 작은 것들을 이고 연명하는 당신들을 무엇보다 애중해, 거짓투성이지만 이건 틀림없는 진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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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바다 위로 나의 시체가 떠간다. 힘없이부식되어진모든것들의위로잔류해나락으로떨어진다. 거짓된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에, 그래도 당신과 함께라 미뻤던 것은 진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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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일을 삼켰다. 넘실넘실 넘어오는 파도에 부딪혀 부식되었다. 당신은 양광을 삼켰다. 내리쬐는 강렬한 열기에 녹아내렸다. 당신은······ 나를 삼켰다. 상냥하고 자상한 미소로 나를 이도저도 못하게 만들고는 한 줌의 먼지가 되어 창공에서 흩어졌다. ···나를 애정한다고 하지 말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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