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ysister
부모는 그렇게 살아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잘못을 할 수 있다고 쳐도
저걸 자기 여자친구에게 고대로 전한 그 남이 더 문제 같아요
당연히 자기 선에서 자기 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처해야 하는건데
세대간 인식 차이에 대해 아무 생각없는 남잘 5년이나 만났다는 게 쓴이의 유일한 문제네요
@mcstkorea
문체부는 해당 행사를 모욕하고 ‘물의’ 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화는 정권이나 이익집단의 선전도구가 아닙니다.
또한, 국민은 다양한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갖습니다.
많은 국민은 문체부의 해당 발표에 대한 책임있는 후속조치 기대하며 예의주시 할 것입니다.
올 여름 제일 많이 먹은 들기름 메밀국수.
제일 먼저 대파를 얇게 썰어 연두에 담가두는게 포인트.
아이들이 해 먹을 수 있게 레시피 강제 주입 해 주니 둘이 만들었다.
단골공장 가시리메밀면이랑
향 좋은 들기름 그리고 요리에센스 연두.
곱게 구운 지단이랑 김가루
이담에 혼자살 때 잘 해먹어라!
최근 내한워크샵으로 한국의 뜨개인과 뜨거운 만남을 가지셨던 아무히비 우메모토 미키코 선생님의 도안집이 한국어 번역본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니트’ 라는 설레는 부제를 달아 한스미디어에서 출간했는데
@amuhibiknit
@hans_media
#아무히비 #가장좋아하는니트
#amuhibi2
시간이 흘러 과거를 회상 할 때가 와
‘뜨개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질문을 받았을 때
“sns에서 어떤 영상을 보고 떴다는 파란개구리 작품을 보았지요. 맘씨가 비단같은 비단뱜님이란 분이 만드신 뜨개구리 클럽이라는게 그 안에 생겨났는데 …… 된 거였어요”
라고 하실 분들이 많겠구나!🥹
리) 뜨개도 마찬가지
고칠까 말까 맘에 걸리는 부분 그냥 지나쳤을 때 보다 냅다 풀고 다시 떠 주면 진짜 잘했구나 싶다. 당연한 듯 싶지만 쉽지많은 않은 선택이다. 그 시간이 다 허공에 사라진 기분이 되니까. 그러나 나는 내 허물을 바로 잡는 것을 택한 용기와 나아진 완성도를 얻게 되는 것이다.
집에서 뭘 한다는 것.
꽈배기 바늘 찾는다고 일어났다가
고양이 물그릇 씻어 갈아주고,
갖고놀던 장난감 치우고,
매트리스 물어뜯고 있어서 야단 치고,
실뭉치 훔쳐간거 집어와서
다시 또 그럴거냐 훈육한번 하고 쓰다듬다가
수건정리 안한 놈 흉 한번 보고
물 한 컵 받아서
의자에 앉았는데
바늘?
🐸프로기 뜨는 타래 🐸
아침에 틱톡 영상을 보았고😍
스웨터 입는 손꾸락에 감동을 받았고😱
드뎌 자유시간
도안을 보는데 이건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납작고양이 하나가
내 인형뜨개 역사의 전부였구나
암튼
있는 실 다 모아서 떠 보기로 함
4ply없어서 3mm
야옹아 친구생긴대!
이렇게 종류별로 팩에 넣어 높이 맞는 부직포형보관팩에 넣어 선반에 쌓아둡니다. 콘사는 비닐에 지관을 반드시 싸서 혹시모를 교차오염에 대비하고요.
시즌이 바뀔때 마다 쫙 꺼내서 프로젝트 찜콩한 것들 떠올려 보고, 보유실 현황을 파악합니다.
아직 많지 않아서 다행, 10개는 넘기지 않으려고요
나는
작은 것들에서 감탄할 만한 것을 잘 찾아냅니다
눈이 밝아 예쁜 것을 잘 알아봅니다
예민한 귀가 있어 음악을 즐깁니다
가늘고 작은 바늘도 잘 씁니다
발이 엄청 커서 멀리 잘 갑니다
누구든 나를 안 좋아 할 수 있다는 걸 압니다
섭섭하지만 그건 그사람 손해라고 생각하기로 하면 괜찮아집니다
완성!
라임오렌지나무를 모티브로 생각해서 시작된
있실다쓰 프로젝트
30g 아기용 유기농면사 다섯볼이 있어서
모티브 만들고 우당탕탕 연결하고
재미나던 작업🥰
#Udonly1_works
괜찮아보이니까 좀 길게 만들 새 실 사도 되려나????
이름도 지어줘야 되는데🤔💭🗯️💬💡
하 너무 예쁘다 진짜 예쁘다
가끔보면 그냥 내 옷 같은 디자인들을 만나는데 얘는 그냥 내 옷 하라고 태어난 도안같아💘.
사서조끼 디자이너
오늘 나온 신상도안
한국어 있음
13일까지 할인
Ravelry: Drawing_Sweater pattern by Tomomi Yoshim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