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라파엘의 은밀한 취미를 깨달았을 때...
제블로어의 연약한 면을 발견했을 때..
자헤이라가 사실 나쁜 엄마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할신이 사실 점잖은 미소 너머로 소년 같은 열정을 품고 있었다는 걸 보았을 때..
순둥한 너드 같던 게일의 눈동자 너머에 있는 광기어린 야욕을 보고 말았을 때..
번역할 힘은 없고 간단히 요약하자면 … 라파엘 테마곡은 일부러 가장 부조화스럽고 귀에 거슬리는 음정으로 작곡되었는데(멜로디가 G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해당 코드가 아니라 그 바깥의 C#코드?로 감. 균형이 깨지는것), 여기 쓰인 음정은 서부극에서 ‘악마의 음정’으로 불리던 것이라고 함.
메피스토펠리스는 아홉 지옥 중 여덟번째 층인 카니아를 다스리는 지옥 군주입니다. 그는 아스모데우스 다음으로 힘있는 악마 중 하나며, 성격은 라파엘과 무척 유사합니다! 지식과 예술을 사랑하며, 간악한 혀로도 유명합니다. 자신이 2인자라는 사실을 매우 못마땅해한 탓에 몇 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