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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빨린다는 말이 진짜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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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은 아기한테도 안해... 어린애들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안돼요! 제 몸은 저 혼자만의 것이에요!' 해가지고 무안하다 근데 아랍아기 터키아기는 빨리 무릎에 앉으라고 해서 쓰다듬고 껴안고 볼딱지에 뽀뽀를 쪽쪽 하면서 '우리 어린 양! 우리 천사!' 이래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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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지갑 기차에 놓고 내렸는데 어떤 젊은 여자가 그걸 주웠대? 주워서 내 카드에 이름을 보고 페북 링크드인 인스타를 검색해서 너 지갑잃어버렸냐고 메세지를 줌. 내가 기차역에서 황망하다가 그걸 봄. 그래서 얼른 약속을 잡고 넘 고맙다고 낼 찾으러 가겠다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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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료가 해 준 이야기다. 자신의 시어머니는 오랜 세월 법정에서 비서직을 했다고 한다. 새 재판장이 부임해서 오더니 첫 마디가 '커피 한 잔 뽑아와' 해서 '자판기 저깄어' 했다고. 재판장이 '너 내가 누구인지 알아?' 했는데 '너 내가 재판장 몇 명 본 줄 알아?'라고 대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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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숲같은것도 일본애들은 과일따고 선물주고 진짜 숲속라이프를 즐기던데 한국인들은 동숲 키면 개처럼 일해서 집부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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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임
내 친구가 결박 원데이 클라스를 위한 그룹챗 들어갔는데 은비라는 애가 있더래 한국말도 좀 하고
만나보니까 2미터짜리 스위스 아재더래
독일어권 넷카마들이 전통적인 일녀흉내를 버리고 한국여자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참 드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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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어이없을만큼 맛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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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은근히 통하지 않아...? 나 회사가보니까 사수들(20 중후반 언니)들이 50대 공장장들이랑 야자까고 있더라고...
'👩🦰아 공장장님! 내 샘플 해줄거야 안 해줄거야!'
'🧓야 지은아! 진짜 내가 니 껄 나중에 해 주겠니? 나만 믿어봐!'
오늘 운전학원 갔는데 할배강사가 반말하길래 나도 반말했더니 어느새 짱친된 건에 대하여
👴🏻 한바퀴 돌려
🧑🏻 지금? 돌려?
👴🏻 천천히!
🧑🏻 오키오키
.
.
.
👴🏻 나 안 만났으면 어쩔 뻔 했어?
🧑🏻 어쩌긴 떨어졌겠지
👴🏻 그럼 어떻게 해야겠어?
🧑🏻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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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는 이것을 Kopfkino(머리극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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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벌받았나봐 회사 와서 메일 열어보니까 독일대 남한 경기 기념으로 회사 중정에서 맥주마시면서 축구보기로 했대 회사에 한국인 나밖에 없는데...이것은 나 개인을 놀리려고 급조된 이벤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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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진짜 애들이 부끄러운데 너무 좋아서 손을 입에 모으고 눈을 반짝반짝 하면서 몸을 비비 꼬는데 진짜 환장하게 귀엽다 볼딱지가 떨어지게 뽀뽀 갈겨야 되는데 그럼 너무 좋아한다 애기들 다 끝나면 고양이 차례임 사람들이 자는걸 끌어와서 뽀뽀하라고 대가리를 아주 내 입에 밀어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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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대박사건....우리 회사 아주비..그니까 견습사원이... 뭔 만 20살 되고 3년차인데... 8개월동안 회사컴으로 비트코인 캐다 걸렸대.... 지금 회사 뒤집어지고 얘를 고소하네 마네 하고 있다.... 회사컴도 뭔 지 컴도 아냐 이 회사 주력상품 코드가 있는 젤 비싼 컴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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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상사가...정말 친했던 자기 대학 때 룸매가 약물과용으로 자다가 죽었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갑자기 바다냄새를 맡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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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엇국 만둣국이 표준어인 것을 지금 알았고 난 이제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다. 쇳고기 먹고 박덠재 넘어 잔칫국수 교잣상에 방아 진밋채 반찬을 아벗님께 얻어 먹을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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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출발하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거드름 피우면서 '다 내가 이렇게 베풀고 살아서 좋은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는 거야' 이랬는데 그게 아니라 나는 로냐네 엄마가 딸을 잠깐 놀래키려고 한 장난의 일부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겸손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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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굳이 미대 간 자들에게: 조소과 애들이랑 놀면 진짜 재밌다 이 새끼들 진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논다(진짜 없음) 그리고 연장도 많이 가지고 있고 힘도 되게 좋아서 거슬리는 새끼 묻을 때 끌차도 빌려 주고 땅도 잘 판다 그게 되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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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으로도 충분했다 주드 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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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기 북클럽에서 유발 하라리 책 읽었는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같다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었고 우리가 과거시험 쳐서 장원급제 할 것도 아니고 서울대 갔다가 판검사 될 것도 아닌데 그냥 재밌는 소설책이나 읽으면 안 되느냐고 소신발언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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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히히 난 칼로리가 영이라 못먹음
고추: 히히 난 캡사이신이 있어서 못먹음
한국인: 오이소박이 마시쪄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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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할머니중에 글루텐 알러지 있는사람 아는데 옛날에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보니까 알러지인지도 모르고 맨날 먹었고 그래서 어렸을 때 맨날 아팠다고... 걍 먹으면서 시름시름하다가 죽었던거 같다. 왜 지금 알러지있는 인간이 많아지는게 옛날엔 다 4세 이전에 죽었는데 이제는 피해서 글태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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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위터하면서 본 가장 유쾌한 트윗은 '시발 해리포터도 동양캐 이름이 초챙인데 내가 내 캐 이름을 베리베리스트로베리로 짓든말든'이었고 이 트윗을 한국어 사용자들과만 공유할수 있다는 사실에 분해서 눈물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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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것을 아는가... 독일어는 교재에 스몰톡이 없는 국가다.. 무엇을 배우는가? 일단 이력서를 쓰고 그 다음에 항의편지를 쓴다.... 왓 어 러블리 피플 데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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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탈리안들이 이 파스타는 어떻고 저 치뽈레가 저똫고 하면서 '우리 할머니가 이 꼴을 봤으면 슬리퍼를 테레비에 던졌을 거야'운운 하는 모든 말을 마음껏 비웃었다. 그리고 미쉘 오바마가 김치에 설탕을 다섯숟가락 넣던 날..내 동료가 김치의 마늘을 생강으로 바꿔서 넣어서 들고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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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그리스 아저씨..포틀럭 파티가 있다고 자기 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을 가져오자고 해서 너무나 열정적으로 집에서 무사카를 만들었다고 한다. 북유럽놈들에게 본때를 보야주리라는 마음으로+우리엄마의 무사카를 세계만방에 떨치리라는 의지로 삶고볶고굽고 이쁘게 데코를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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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울나라 사람임 이건 독일이 더 심함... 친구들끼리 노는데 마누라 뎆고오고 진짜 밥맛임... 근데 미국사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북미가 진짜 킹왕짱이래... 한국은 결혼 늦게까지 안 하는 사람도 있지.. 미국은 동창회까지 부부동반으로 한다고 하더라... 우리도 뭔 회사 회식까지 부부동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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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다닐때 뭔 심리학 교수 하나가 이 세상에 게으른 사람은 없다 그랬음... 모두 모티베이션을 못 찾았을 뿐이지 자기가 원하는 보상이 즉각적으로 나오면 모두 뭔가를 하게 된다고 했음 하여간 이 세상에 게으른 사람은 없다는게 그 사람 요지였음 그리고 꼭 한마디를 덧붙임 "우리 남편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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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트위터인들이여 님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프로이트가 뜨개질은 여자들이 자기 잠지털을 땋아서 고추를 흉내내고 싶어하는 소망의 발현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을 영영 몰랐을 것이고 누군가 프로이트의 ㅍ만 꺼내도 그 말을 꺼내 극딜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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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옛날에 어디서 본게... 나찌 점령 하에 봉쇄된 파리에서 빈자들에겐 삶이 그렇게 힘들고 무서울 수가 없었고 중산층에게는 조금 불편할 뿐 다른 떄와 똑같았고 그랑 부르조아지에게는 최고의 시간이라고 했던 것을 읽고...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했거든? 이젠 우린 알지... 어떻게 그랬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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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교과서에서 자기소개하고 이력서 쓰는거 가르친 다음에 바로 항의편지 쓰는거 가르쳐주는데 진짜 살다 보니까 항의편지 쓸 일 너무엄청많이 생기더라.... 사실 편지는 항의편지만 써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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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영국인이 말할때 베리굿이나 러블리나 인터레스팅은 결코 칭찬이 아니며 마블러스나 다른 형용사들은 오히려 빈정거림이란 얘기를 영국인 교수랑 하고 있었다. 내가 다소 빡쳐서 그럼 진짜 넘 좋은건 뭡니까 니네 영국인의 기준을 만족시킬것만큼 좋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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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은 다 그렇다드라...군마가 사람을 밟게 하려고 훈련시키는게 거의 천년이 걸린 거라대.... 지금도 힘들대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말은 절대 사람을 밟지 않으려고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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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석사할 때 엄마가 2년 반 동안 애 밥반찬을 연구실 사람들 것까지 다 해서 날랐는데ㅋㅋㅋ 임신한 박사생 하나가 그 밥을 얻어먹고 애도 낳고 박사도 끝냈다고 감사의 말 중간에 엄마이름 넣어줬다 함 ㅋㅋㅋ 엄마가 그 박사논문 한부 얻어와서 애지중지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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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다 치우고 중국이 미래인 거 같다 패션도 보그차이나랑 보그러시아가 젤 재밌음;; 전에 세개는 하퍼스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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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카우치서퍼를 들였는데 순하게 생긴 두명의 중국 남학생들이 들어와서 좀 살 만 한지 기간을 하루에서 일주일로 늘린 후 온갖 광저우식 가정식을 4-5가지 요리로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내고 있다고 한다
너무 부러워서 울엇다
개자식 어케 혼자만 그렇게 잘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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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adhd진단 이런것도 유행인거 같음. 그전엔 우울증이 유행이었음. 멀쩡하게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정신병이 있다고 믿고싶어하는 거 자체가 사회가 사람들을 너무 생산적이 되길 기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같음... 게으르거나 비능률적인 것은 병이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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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등학교때 담배를 피지 않았는데 벌칙이 선도부 선생님들과 함께 등산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중 윤리선생님은 축지법을 쓴다는 소문이 돌았다 17살 흡연자들이 죽어가는동안 산을 날라다니는 50대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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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럴 수도 있지... 왜 아니겠어?
로냐 어머니! 딸을 착하게 길러서 저한테 지갑을 돌려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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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겐 빵 구글하다가 만화 빵 찾았다 ㅋㅋㅋㅋ 동화책 삽화로만 보고 이것도 '만화 고기'비슷한 건줄 알았는데 진짜 그렇게 생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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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스틴 던스츠가 마리앙투아네트 찍을때 여자감독이랑 작업해서 좋은점이 뭐내니까 쿨하게 '잠자리 요구 안 받는 것' 이라고 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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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깜짝 놀라더니 갑자기 울려고 하면서 자기 엄마도 자수를 놨는데 2년 전에 돌아가셨대... 횡설수설 하더니 자기 얼른 일하러 가야된다고 해서 커피도 못사주고 손수건만 주고 ㅃㅃ 했다? 근데 아까 문자 와서 자기가 감정적인 이유가 있었다고 자긴 원래 베를린 사는데 무슨 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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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휘쇼가 극도로 내성적이고 말을 잘 못하는데 연극을 시작한 게 자기가 말해야 될 순간이 있어서 그걸 다 기다려 줘야 되고 그 순간엔 자기가 말을 할 수 있어서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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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을 들고 의기양양하게 들어갔는데....
모든 독일인:
맥주 한 병
하리보 한 봉지
(나는 남의 거 안 마실거니까 내것만 가져갔다고...)
자기 인생 가장 큰 문화컬쳐충격쇼크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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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하러 갔대. 근데 그 남자 엄마랑 자기 엄마랑 아는사이인 걸 알게 됐대. 엄마가 실과 선생님이었고 그 남자 엄마한테 자수를 가르쳐 줬다는거야.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 기차에 탔고 내 지갑을 주웠는데 내가 자수된 손수건을 줘서 넘 깜작 놀랐다고 엄마가 자기한테 싸인 준 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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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조선시대 부마들은 인생 진짜 재미없었다던데 ㅋㅋㅋ 첩질하면 장인한테 귀싸대기 맞았대 ㅋㅋㅋㅋ 벼슬도 절대 못하고 심지어 공주 죽으면 수절해야댐ㅋㅋㅋ 거기다 탄핵은 오죽 잘 당해? 탄핵사유가 뭘 쫌 해처먹었다는것도 아니야 비단을 좋아합니다 이런걸로 탄핵됐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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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하차한 진짜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다 하늘섬에서 하차함
작가로서 경험을 말하자면 각각의 독자들이 '언제부턴가 챙겨보는 걸 깜박하는' 지점은 신기할 만큼 특정 구간에 몰려있고 겹쳐있음
독자는 자기가 '그냥 왠지' 챙겨보는걸 깜박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작품의... 어떤... 힘...같은 게 약해진거임
이 힘이라는 건 재미랑은 별개임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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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 친구가 해준 오늘의 이야기: 자기 친구 하나가 약물과용으로 젊었을때 죽었다고 한다. 친구는 바닷가 마을에서 왔는데 그 친구가 죽은후 8년 동안 가끔씩 바다냄새가 날 리 없는 곳에서 바다냄새를 맡을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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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요 하고 비꼬았더니 '이것이 최상급이다!' 하고 외치더니 페이퍼를 보고 아득한 눈으로 약간 안경을 고쳐쓰는 시늉을 하면 'not bad, really, not bad...'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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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에 사람들이 자기가 손절을 얼마나 통쾌하게 잘 하느냐가 뭔가 바람직한 인간의 상징처럼 여기는 풍조가 있는거 같은데...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그냥 적당히 안 놀면ㅊ되고 그러다 제정신 돌아오면 또 슬쩍 앉아있고 슬쩍 이야기하고 그러면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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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난 조각에 칠이 되어 있었을거란걸 부정하는게 아냐 지금 칠하는 사람이 지나치게 존못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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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독일에 라면먹고 갈래 비슷한거 있냐고 물어보니까 별로 딱히 없다고 그냥 위에 올라올래...뭐 이런정도는 있다고 한다. 근데 반대는 완전 있대 '담배 사 올게' 이러면 도망가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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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중국어는 한국어보다 인도유럽어와 더 비슷해요' 해버리는데 그 떨리는 눈빛이 가관임 개재밌음 다들 꼭 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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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국인이 하는 낫배드는 정말 형용 못할정도로 나쁜거고 굿 베리굿은 D- 급이고 어메이징 퍼펙트 얼티메이트 판타스틱 이런게 그냥 '굿'이란 뜻이래매ㅋㅋㅋㅋ 그리고 독일인이 제어 굿(very good)하는건 진짜 넘 잘했다 완벽하다는 뜻이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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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페미니스트가 싫어서 is간 김군을 생각하고 있음... 불쌍타... 엄마 밥에 할머니김치 먹던 놈이 거기서 얼마나 집에 가고 싶어서 밤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었을까? 지금은 죽었겟지? 걍 집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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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축하합니다 자격 있고 한번 대통령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안철수 후보 장합니다 잘 완주했습니다
유승민 후보 장합니다 잘 완주했습니자
심상정 후보 장합니다 잘 완주했고 마음으로부터 응원 보냅니다
홍준표 후보 빨리 재기하시길 바라며 낙동강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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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아! 제정신이야! 미쉘 오바마 당신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프레데리카 난 네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이건 배반이야! 어떻게 마늘을 무언가로 '대체'할 수 있어 마늘은 더 많은 마늘로만 대체할수 있어! 마늘은 맛이고 심장이고 영혼이고 의지이고 링고 스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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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사 여자애들을 좀 많이 아는데 국적에 따라 엄마에 대한 감정이
독일인: 엄마는 자기를 어릴때 키워준 사람이란 희미한 애정이 있음 별로 만나고싶지 않음 동창같은 감정
터키: 사랑함 울고불고함 없음 못삼
한국인: 골수에 스민 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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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늞만났는데 내가 지갑 없어서 기차도 검표원에게 빌어서 탔는데 현금이 있을리는 없고 머리를 굴려서 손수건에 그 애 이름을(페북 보고) 자수를 놔서 줬단말임? 그래서 만나서 지갑 받고 손수건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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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료가 많아서 좋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그리고 30이상의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하는)깃은 당코깃이고 요즘 사극은 목판깃만 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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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대학 1학년 1학기 생명윤리와 밥 들을때 젤첫시간에 배운 헌혈이야기가 나오네 헌혈할수있는 기준 철분양은 남자에 맞춰져있고 여자를 위한 다른 기준은 앖어서 여성의 헌혈율이 낮을수밖에 없는데 그거가지고 여자가 이기적이라고 그런다고 강사가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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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 이상 비웃을 수 없었다 이 모든 행위를 나는 개인적인 모욕과 인류에 대한 공격 행위로 받아들였으며 그 순간 17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의 해골이 관 속에서 돌아누운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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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여 김연아만큼 잘하니까 별생각이 없는거지 좀 못해봐라 별 잡생각이 다 다는데 인간의 힘으론 막을 길이 없다 그것이 번뇌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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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가 론이랑 왜 결혼했냐니요 나에게는 너무 당연하다 비록 론이 돈은 없지만 사랑이 제일인 화목한 가정에서 속도 없이 자란것을 보니 그만하면 알만 하다 결혼을 한 그날부터 아니 동거한 그날부터 론은 아침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 헤르미온느 안 깨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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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애들끼리 누워있다가 내가 '한국 혼수엔 고추추머니라는게 있다.. 시엄마가 죽었을때 울어야 되는데 눈물이 도저히 안 나면 그걸 눈에 대고 비비면서 울라고 엄마가 찔러주는 것이다...'하는데 인도 터키 여자의 입에 배시시 떠오르는 어두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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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발칸지역 특산품이 배로 담근 술이라는데 어떤사람이 '맛있는 한국 배로 술을 담그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하니까 다른 사람이 '맛없으니까 술을 담갔지 아까운 한국배로 술을 왜 담가' 하고 호통을 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1년 전 저는 처음 유럽배를 맛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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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비자 만들 때 필요한 서류 해주는 곳일거임... 뭔 기술이 있으면 무슨 비자가 나오는 게 있는데 제일 쉬운게 버섯 기르는 뭔 자격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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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주 한인들에 대한 기록을 읽고있는데 아이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인들은 감정이 자주 바뀌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자신을 불행하게 느끼는 그룹이다. 그들은 쉽게 좌절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보다 나은 대우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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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1새끼들 안정적으로 학살이 될거니까 개잡은김에 잔치도하자 아니냐?!ㅠㅠ 우리 상사가 내려가지 말고 니 자리도 창가니까 가끔 골넣으면 문열고 아래쪽에다가 침이나 뱉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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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사람들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고, 내가 터키 남자들 진짜 혀를 내둘렀다고 지 먹은 접시 하나 헹구는 놈이 없다니까 대체 애초에 왜 놀랐냬. 내가 '나는 한국 남자들이 제일 나쁜놈인줄 알았지!'하니까 이탈리아 여자가 '아니다 이탈랴 놈들이 젤 악질이다. 우리 오빠는..'옆에서 인도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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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컴으로 했으면 혹시 모르고... 아니 혹시 모르지 않지만...뭔... 디자인팀이나 패키징팀이 그런것도 아니고... it팀이었단 말임... 좀 이거 넘 직업윤리에 어긋나지 않냐? 이게 뭔 컴인지 뭔 일이 일어날지 알면서 그러면 어떻게 해~! 바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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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 해외거주자의 빛임 그리고 일단 하면 뭔가 그대로 됨... 약간 어이없을정도로 쉬운데 어이없을정도로 맛있음... 오늘은 코흐햄이랑 홀랜다이즈로 먹었는데 내일은 이거 해서 먹어볼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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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신기하다 난 이런 독일인들 진짜 많이 암... 심심하거나 외롭다거나 그런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 성을 포기한 사람이라도 친구는 있어야 되고 자긴 안외롭다고 발악하는 사람일수록 정신은 불안정하기 마련인데 식생활이 끔직한 독일인 중에 정말 친구 없이 그냥 잘 사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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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머릿속에서만 일어난 일일 수도 있는데 나는 그 친구가 잘 알아듣고 이제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아주 진지하게 그러더라고.
이 이야기를 들은 우리 엄마: "아이구 그 상사 담도 쎄다. 나 같았음 벌써 무당집가서 아이구 어떻게 해요 무서워요 울구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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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트 가서 두반장 코너 가서 뭐 집으면 모르는 남학생들이 중국인 남학생들이 두 눈을 부릎뜨고 손을 내저으면서 딴거집으라고 알려줌 내가 기세에 눌려서 딴 걸 집어들면 "뚸이뚸이뚸이!" 이러면서 고개 끄덕여주고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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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도시의 한인식당에도 냉면이 있는데 주문을 하니까 "한국인이에요?"하고 물어보고 "한국인에게는 안 팔아"라고 하셨다고 한다. 왜냐하면
맛이 없어서....
한국인을 상대로하는 올드한 미국한식집에는 냉면이 있는데 (그리고 이게 고깃집이건 순두부집이건 주점이건 백반집이건 가게종류도 상관없이 메뉴에 걍 다짜고짜 냉면이 있음ㅋㅋ) 팬시한 퓨전코리안이거나 그냥 동네미국인 상대로 하는 얼레벌레 한식이면 냉면이 없음…ㅋㅋㅋ찐스런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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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인데 난 발레가 멸망했으면 좋겠다. 어떤 한 여자가 발끝으로 통통 튀어다니는 놀음을 보려고 인류는 그 많은 4살,7살,12살,18살 소녀들이 그 많은 굶주림과 매에 시달리게 하는 것이다. 어떤 5분간의 팔자걸음도 소녀들의 눈물에 값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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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적인 독일 할배랑 이야기하다가 한국에서 모든 절은 산에 있다고 하니까 냉큼 "그렇지, 높은 산은 신에 가까우니까" 하는데 아 시발아 숭유억불 때문이라고.. 게다가 우린 산이 깊다고 생각하지 높다고 생각 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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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어도비에서 일하는데 포토샵 코드가 있는 컴을 비트코인 캔답시고 인터넷에 1년동안 문열어놨음..... 뭔... 회사 냉장고에서 남의 샌드위치 훔쳐먹은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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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이었나가 책에 썼잖아 동독이 장벽을 감시하려고 개를 많이 길들였는데장벽이 무너지고 나서 아무도 그 개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민간에 불하했다는 거야. 그때 인종차별주의자 같은 애들이 딴 사람을 겁줄려고 그 개들을 많이 샀는데 다 실패했대. 그 개들은 아무도 공격하려 하지 않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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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집주인 할머니는 물을 사먹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미네랄 워터라도 소다기를 사서 먹고 수돗물을 마셔야지 물을 사 마신다는 것은 거대기업의 음모에 들어가는 첩경이라고 했다. 사람은 물을 안 마시고는 못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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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우리 사무실 중국애랑 이야기한적 있었는데 껄껄 웃더니 자기도 국사시간에 배웠다고 '(양심없는 놈들이 )하나가 가면 하나가 오고 조선 사절은 북경에 아주 상주를 하고 있다' 고 쓰여있는 기록이 많댘ㅋㅋㅋㅋㅋ
조공을 받은 중국은 대국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몇배의 하사품을 내려줘야 했는데, 이는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명은 1년에 3번씩 뺀질나게 드나들던 조선한테 야 이제 3년에 1번 와 <<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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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의 good 하나 더 추가합니다 서프라이징리 굿... 리즈너블리 굿... 이것은 실망스럽지만 괜찮을 때/그냥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괜찮을 때 쓰는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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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자꾸 누가 무엇무엇에 대해 항의하는 것을 틀어줌 그런데 진짜 유용하다 나 친애하는 식사숙녀여러분 저는 **이 **한 것을 발견하고 놀람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거 하나 외워서 지금 매일 매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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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국에서는 어머니의 손맛이 아니라 아버지의 불맛이래매? 썰고 볶고 하는 건 아빠 일이래ㅋㅋㅋ 엄마는 �� 하냐고 물어보면 '마작하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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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플랜을 말했더니 독일인들이 대딘히 유쾌하게 침 얼마든지 뱉으래 자기 우산 쓰고 응원하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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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권 넷카마들이 전통적인 일녀흉내를 버리고 한국여자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참 드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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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양이한테도 까만젤리 있어요 님들 까만젤리 알아요? 벌써 봤다구? 한번 더 보셈
토끼발바닥....육구가 없어....?
그냥 다른애들 육구 있는 자리에 털만 부숭 한거야..?
털복숭이 발이야??? 믿을수 없어...
토끼 기르시는 분들 반려톼끼 발바닥좀
인용으로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사실 이게 목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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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마? 우리 동네에서는...' 옆에서 폴란드 여자가 '너희들이 우리 돼지들을 한번 겪어봐야 할 것이며...' 각축장 성토대회 열렸고 결론이 안 나는데 여튼 아무래도 다 죽여야 한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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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제 진짜로 쌍팔이..1988이라고 생각하는구나..ㅜㅜ
누가 이분께 전해주십시오...쌍팔은 서기가 아닌 단기 쌍팔년도(4288-A.D 1955)를 말합니다...ㅜㅜ '내가 만주에서 개장수 할 때' 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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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젝이 "나는 이 책을 그 개들에게 바친다" 라고 했더라고.
미안해! 인간이라 미안해!!!!(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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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맞는듯
독일사는 트친들: 맨날 날씨랑 암트 욕을 하고 있음
프랑스 사는 트친들: 맨날 불인욕을 하고 있고 우울증이 와 있음
런던 사는 트친들: 없음. 런던 살려면 트위터 안하고 열심히 살아야 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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