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들 맘에 드는 여자 있으면 따라가서 전화번호 물어보는 걸 무슨 작업의 정석처럼 생각하던데... 갑자기 쫓아온 한남한테 개인 정보를 요구당하는 여성의 입장 좀 생각해 봐.
얌전히 니 번호나 내밀고 저는 이런 사람인데 괜찮으시면 연락 좀 주세요. 하고 사라지란 말이야.
내가 전에 할아버지가 가입하신 iptv 요금을 몇 년간 냈었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서비스 해지하려고 전화하니까 가족관계증명서니 등본이니 뭐니 내라고 함. 가입자랑 명의 다른 통장에서 요금 낼때는 아무 서류도 요구 안하더니 이제와서 뭘 내라고요? 했더니 그냥 해지해준게 더 웃김
최종범 본인이 불법촬영한 영상 들이밀면서 피해자 협박했고, 그 사실을 언론사에도 스스로 알린데다 카톡 대화 증거까지 있는데 구속 수사 안하는 이유 무엇? 남자는 범죄 저질렀다고 스스로 떠벌려도 백주에 당당하게 돌아다닐 수 있고 언론은 피해여성 이름만 밝히고. 참으로 여성 상위 국가네
찍어놓은 방송 다 버리고 새로 찍게 생긴 방송국 놈들이 정준영한테 손해배상 청구 소송 안하는 거 어이없음. 이런 일 터지면 방송사든 영화사든 물의 일으킨 연예인한테 손배 소송을 쎄게 걸어야 지켜보던 놈들도 조심하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도대체 뭐 거는 걸 못 봄. 뭐 다 끼리끼리라 그런가?
진짜 장범준의 이딴 성희롱을 '솔직함'이라고 포장해서 방송에 내보낸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남.
선배고 후배고 간에 저러면 안되지만, 이효리가 한참 선배고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도 뇌가 좆에 달린 것처럼 찍찍 내뱉는 거 봐. 상대가 남자 선배면 말 저따위로 하겠냐고.
마트 카트 훔쳐가는 마트 인근 주민들 뉴스 보는데 정말 진저리가 난다. 한국인들 도둑질을 너무 가볍게 생각함. 남의 화단에서 꽃이나 채소 뽑아가고 개 훔쳐가는 정도는 절도로도 생각 안 함. 그러곤 카페에 노트북 두고 자리 비워도 괜찮다고 신뢰사회라며 정신승리ㅋ 카페에 cctv가 없어도 그럴까?
나 하데스타운봤음.
보기 전에 예상한 것: 에우리디케와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이야기
실제 본 것: 우리는 노조를 결성하여 악덕 자본가에 맞서 싸워야 하며, 그 때 서로의 신뢰가 중요하다. 작은 의심으로도 동지를 잃을 수 있다. 민중가요를 잘 뽑는 건 중요하지만 그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한국인들한테 매움의 측정 단위 신라면인거 너무 웃김. 음식점 가서 ‘이거 매워요?’라고 물어보면 “안매워요. 신라면 정도에요”라는 대답을 듣는 일이 많음. 메뉴판에 그게 적혀있는 음식점도 있고. 신라면은 안 먹은지 오래되어 맛이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나한테는 맵다는 걸 알게 됨.
여성 미성년자 신체를 본뜬 '리얼돌'의 수입을 보류한 세관 처분이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취급하는 등 왜곡된 인식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동에 대한 잠재적인 성범죄 위험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
1,2심에서는 수입업자 손을 들어줬었다는게 어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