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이 기기는 액정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해도 깨지고 수리비는 25만원입니다. 기기는 33만원이고요. 저도 기기 산지 3일만에 이걸 알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데 타래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디 #리디페이퍼4
월간중앙 1968년 5월호에 실린 컴퓨터 프로그래머.
남양 (당시 24세 - 이름까진 잘 안보임.)은 이대 국문과 출신으로 훈련 후 프로그래머가 되었다고. 월급은 18000원. 8시간 노동쯤으로는 피로를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
대선배님.
마이크로필름에서 가져온거라 흑백이미지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Mariupol Computer Museum in Ukraine, a privately owned collection of over 500 items of retro computing, consoles and technology from the 1950s to the early 2000s, a collection nearly 20 years in the making, has been destroyed by a bomb.
월간중앙 1968년 5월호에 실린 컴퓨터 프로그래머.
남양 (당시 24세 - 이름까진 잘 안보임.)은 이대 국문과 출신으로 훈련 후 프로그래머가 되었다고. 월급은 18000원. 8시간 노동쯤으로는 피로를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
대선배님.
마이크로필름에서 가져온거라 흑백이미지
상담원이랑 좀 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떨어뜨리지 않았냐고 묻길래 떨어뜨렸으면 기기에 상처가 있겠죠? 라고 했더니 원래 약한 물건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들고 다니지 말라고 안내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그럴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어디서든 편하게라는건 아무래도 과장광고 같습니다.
예전에 들은 거북이 썰 중 조와하는 거… 60년대에 바다거북 한 마리가 알 낳으려고 해운대 올라왔다가 생포됐는데, 동물원으로 보내자는 의견을 주민들이 이런 영물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고 반대해서 동물원 가긴 커녕 환송잔치 받고 의사한테 치료도 받은 다음에 알 낳고 바다로 돌아간 이야기…
"나쁜 캐릭터 디자인은 어떤 의도를 갖지 않고, 선정성을 포함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캐릭터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중요한 건 그 속에 '의도'가 없다는 것이다. 의도가 없는 디자인을 조심해야 한다. " 이런 말도 외국 개발자 입을 빌어서 해야하는..
그냥 버리라고 하려다가 아닌것 같아서 돌려달라고 했더니 저에게 이런 문자를 보내주네요. 액정이 박살난 페이퍼로 저는 어떻게 재미난 독서시간을 보내야할까요. 33만원짜리 커피받침으로 써야할까요. 이거 뒤가 평평하지 않아서 받침으로도 못씁니다. 적어도 정신건강엔 안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 게임쪽에 알게모르게 큰 영향을 끼쳤던 책을 골라보라면 그중 한권이 이것일텐데 2000년대 초에 게임연구 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이 책을 봤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로제 카이와를 로제 가이요와 라고 한 사람들은 다 이 책 본것.. 지금이야 일반적인 정의지만 1996년 책이니까..
정말 프로그래밍만 다루고 있는 책이고 유지보수나 개발을 오래한 짬이 느껴진다.. 다른 직군들에겐 필요없을 것 같고 프로그래밍도 기초부분이라면 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프로젝트에 투입 직전 혹은 프로젝트에 투입된 주니어에게 가장 효과가 좋을 것 같고 시니어에게도 정리 목적으로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