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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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스 호두과자 감자튀김 불청객 프로필 사진 @wonmi_2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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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레코드숍에서 lp 썰어줬는데... 갓 썬 엘피를 비닐에 싸서 종이봉투에 넣어주던 그 감성...
공디스크는... 아무래도 잘 안 쓰지 요즘은.. 옛날에나 씨디 굽고 그랫지 이제 굽는 방법 모르는 친구들도 많을 거임 불 세기 조절도 서툴 거고 제때 뒤집어야 삑사리 안 나게 잘 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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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사조가 不死鳥여서 죽지 않는 새라고 얘기했지만 불 뿜는 새라고 주장들을 하는 아이들의 고집을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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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음반사에서 원하는 관능적인 드레스나 포즈를 거부해서 결국 음반사를 떠나거나 녹음을 원하는 방향으로 할수 없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자벨레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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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일부 재벌이 실례했습니다. 목검으로 두들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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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30~40대는 싸이월드 증발한 게 어쩌면 다행이지 않을까 (...)
모 걸그룹이 컨셉잡다 실패했다고 욕먹는거 보면서 느끼는건데 10대때 일거수일투족이 그대로 웹에 박제되는거 너무 무섭고 그들에게 해로움. 돌이켜보면 얼굴 화끈해지는 언행 누구나 하기 마련이고 10대중반부터 20년정도가 그 절정인것같은데 너무 유해함.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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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라고 선조들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3200년전 이집트 출근기록. 결근한 사람들의 사유가 “맥주 빚음”, “형 장례치름”, “콘수(이집트 신)랑 술마심(?)”, “전갈에게 쏘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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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악장은 맥주 한잔 하면서
??: 황제 3악장은 어떤 해석과 캐릭터로 칠 거예요?
🎹: 독일에서 술 먹고 춤추는 기분 좋은 느낌..
??: (미성년잔데) 술 마셔도 돼요?
🎹: ......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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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옛날 택시 미터기 경주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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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도약이 쇼스타코비치급 실력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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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출판 비화를 들었는데... Fischer가 Fisher로 인쇄된 걸 출간 직전에서야 잡아내서 그 인쇄본 전부 폐기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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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초기작 중 하나가 가벼운 이탈리아 오페라를 모방했다가 실패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독일어는 자음이 많은 언어라 독어로는 그 들뜬 분위기를 표현하기 어려웠다죠... (이탈리아어는 모음의 언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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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 이렇게까지 퍼진 줄은 몰라서... 인용으로 거짓이라고 일러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인용의 타래에 실제 lp 제작 영상이 있습니다.
어른들아 내 10대 트친이 이거 보고 진짜라고 믿었다. 내가 거짓 정보라고 실제 제작과정 유튜브 링크 보내줬는데 이게 가짜란 걸 아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
이런 거 올릴 땐 진실도 같이 타래에 적어주던가 농담이라고 언급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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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에도 당당히 한 자리 차지하던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거기 따숩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똑또기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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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리코더/멜로디언/트라이앵글/탬버린을 위한 4중주 협주곡 작곡해서 초등학생용 악기키트의 무서움을 보여주자…(??)"
이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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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바그너/슈트라우스가 흥할 수 없는 이유: 공연 5시 시작이 불가능함...
대한민국 9to6회사 전부 네시퇴근시켜도 한국사회 문제없이 돌아갈거임
오히려 더 잘돌아갈걸
이거 솔직히 그냥 지배성에서 기인하는 괴롭힘임
돈주고 지하철에 용병은 고용하되 엘베는 죽어도 안만들어주는거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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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뇌델Knödel이 좀 특이하긴 한데 자우어크라우트까지 합세해도 비빔막국수에 비빌 상대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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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카드로 감히 돈가스 사먹었다고 아니꼬워하는 멘탈리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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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렐스 라흐마니노프 3번 이렇게 음질 좋은 버전이 있었다니...... 콘드라신+베를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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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아야
주차장에 도토리가 바닥에 가득 깔려 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음. 내가 정말 외국에 있구나 느낌.
뉴질랜드에는 다람쥐가 없으니까. 인간들이 도토리 먹어도 되는데. 인간들도 안먹음. 도토리가 너무 많아서 막 인간을 공격함. 떨어지는 도토리에 빡 소리나게 이마 맞음. 어처구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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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사 떴네 메인에 떴으면
'프랑스 동료 폭행' 테너 김재형 예술의전당 공연 논란 (출처 : 서울경제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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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츠는 독일의 평범한 지방악단에 불과했던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를 11년간 이끌면서 독일 유수의 악단으로 키워냈다.'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는 독일 오케스트라 등급에서 베를린필과 함께 특급으로 분류되는 악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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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음악제 예산 대폭 삭감시키고는 개막공연까지 기어와서 굳이 절받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보기 좋네요. 모름지기 보수의 품격은 알아줘야 합니다.
@jtkim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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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재형, 작년 국립오페라단 호프만의 이야기 주역은 결국 교체됐지만 대전예술의전당 마스터클래스에도 서더니 올해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대지의노래, 대전시립교향악단 베르디 레퀴엠 스케쥴에 떡하니. 이바닥 진짜 왜 이모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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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영업하기
진짜 개킹받는짤 공유합니다
진짜 노래가 어떤노래던 세노 데모 손난쟈다메든 갈비찜을 밥위에 올려먹어보자든 다 잘어울립니다
진짜입니다
클래식에도잘어울립니다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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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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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조수미(소프라노)
정명훈(피아노)
1995년 8월 15일,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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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별 대표곡
비발디: 사계
모차르트: 레퀴엠
베토벤: 월광, 영웅, 비창, 고별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바그너: 파우스트
베르디: 레퀴엠
드뷔시: 월광
구노: 파우스트, 아베마리아
쇼팽: 영웅, 고별
차이콥스키: 비창, 롬쥴, 사계
프로코피예프: 롬쥴
이렇게 뽑아놓고 학생들 퀴즈로 환장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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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가 되어서 인간을 괴롭히는 게임도 있는 편이죠...
어릴 때 집에서 둘 다 키워 본 입장에서
거위 조심 캠페인을 항상 부르짖음
저건 새의 형상으로 빚어낸 폭력과 분노, 광기의 화합물임
낯선 거위를 만났습니까?
너는 죽을 것이다
구면인 거위 입니까?
그래도 죽을 것이다
집 지키는 데는 개보다 쓸만합니다
너를 공격한다는 점 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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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생각나지 않는 어휘는 한자어라고 '대강' 추정해볼 수 있음...
"한자 알아맞추기 대회! 제시어는?"
"심지어(甚至於)"
"?"
"어차피(於此彼)"
"??"
"하여간(何如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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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에서 목관 공부한 분이 독일에서 제일 습한 도시라 여름에 악기 불기 힘들다고 했는데, 그분이 여름에 한국 오셨을 때는 함부르크 따위는 비교가 안 된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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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통령은 한편 계란말이 장인이라는 점에서도 서로 궤가 다른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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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집에서 왜 만두를 먹는지 잠시 고심함...
구로 월래순교자관
여기 너무 가보고 싶은데 중식은 여럿이 가야한다는 생각에 못 가보다가 드디어 가보다…
7명 예약이었는데 갑작스레 5명이 되서 사장님께 7인분만큼 먹을거라고 하고 주문했는데 ‘진짜 7인분보다 많이 시켰네‘ 소리를 듣고 오다…
역시 중식은 여럿이서 잔뜩 나눠 먹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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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첨삭해보려다가 뒤로 갈수록 멘붕이 너무 느껴져서 웃퍼서 흐느끼고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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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가 10대 시절엔 천재 피아니스트로도 명성을 얻고 연주료로 생계를 꾸렸는데, 옥타브 연타와 왼손 도약이 명물이었다고 함... 협주곡 레퍼토리에 차이콥스키 1번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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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차르트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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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다비트 동맹 무곡은 사랑에 미친 사람이 패기에 가득차 앞뒤 안 가리고 힘껏 내지르는 연주였다. 2권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열기가 살짝 누그러지고 여유가 살아났지만. 14곡에서 한숨 가라앉은 듯 15곡에서 또다시 열정적으로 풍부하게 노래하면서, 반주 속 변화음들을 드러낼 때 이성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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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레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에 번호마다 피아니스트들이 하나씩 핑거링을 담당했는데 그 가운데 김선욱과 윤홍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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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철 선생님의 노래는 너무 특별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에 음절 단위로 바뀌는 변화무쌍한 표현, 순식간에 포르티시모에서 sotto voce까지 보내버리는 아득한 표현력과 깊이...... 표정이 풍부한 음악이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다. 모든 음표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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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트랙 재생 횟수로 카운트 되는 스트리밍 수익이 클래식에서는 변주곡이 제일 좋댔음 (...)
그리고 솔직히 사장님은 억울합니다 똑같이 세시간을 들어도 왈���는 40번을 듣는데 교향곡은 3번밖에 못듣는다고요 저 고전음악도 꽤 들었다고요 반복횟수로 세니까 당연히 경음악이 많이 올라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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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 면사무소 앞에는 국수집 면사무소가 있었는데 면사무소에 혼동으로 인한 민원이 너무 많아서 면사무소가 제발 가게이름을 바꿔달라고 했다고 함.
[네이버 지도]
전북 김제시 금구면 (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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