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엔 국민 둘이 외출하고 쇼핑하고ㅡ지금 생각해 보니 데이트였다ㅡ 어디 놀러 가고, 거기에 지미미 친구가 끼고 그런 일이 자주 있었는데.
지미미가 산 걸 이렇게 정꾸가 대신 들어주기도 하고ㅡ확실히 연인임ㅡ
요즘도 분명 둘이 노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눈엔 안 보이게 되어 아쉬움. .
핵폐수를 방류해도 드라마틱한 결과는 없을 거기때문에 금방 잊혀질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알게모르게 건강이 나빠질거고 일찍 죽겠지. 병에 안 걸릴 수도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걸려버렸지만 그게 이 원인인지 저 원인인지 알 수도 없게 개인이 불행이 되어서 그냥 조용히 끝날 것이다
🐰 형 바쁠 때는 나는 한가한데 (나를) 안 찾고
나 바쁠 때는 형이 한가한데 (나를) 안 찾교
정꾸가 그간 서운했던 걸 말하는 순간.
정말 애타게 지미미 불렀었는데 정꾸는 진짜 지미미를 보고싶어했었어.
지미미가 예능찍으러 갔던 것도 있지만 정꾸한테 미안해서도 갔었나 보다(라고 생각)
안 되겟다. 인ㄷ숲 1 정주행 하러 가야겟다..
진짜 발린다.
1. 정꾸는 지미미 방에 들어옴
2. 그러나 깨울 생각도 없고 자기가 잘 생각도 없음
3. 잠든 지미미 뒤에서 안아보는 게 유일한 목적임
4. 그러나 카메라가 의식되서 오래 안지도 못 하고 더 만지지도 못 하니 나가버림.
카메라 꺼줘요.
외국 아미들은 이 대화의 뜻은 이해해도 뉘앙스를이해하지 못 할 게 안타까울 정도로 애틋한 대화
🐰우리 였자나.
🐥그쳐(존댓말) 🐰그래서 또 한 번 오고 싶었지(반말)
연하인 정꾸가 자연스레 사용한 반말의 뉘앙스가 둘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줌. ㅠㅠ 존나 설레일 정도로 애툿함
예전부터 느끼는데
정꾸가 다른 친구나 형들과 함께 있을 땐 일반적인 20대 남자임. 비속어 쓰고 거칠게 짖궂은 말도 하고 까대기됴 하고 철없는 소리해서 슉아 형 속 터지게 하고.
근데 지미미랑 있을 땐 무한정 다정하고 수용적이고 비속어 1도 안 쓰고 까대는 말도 안 하고 진짜 다른 사람이 됨.
지미미가 솔로 활동해서 정꾸 독수곡방할 때 정뀨 지미미무새였을 때 정꾸가 지미미를 그리워한다고 느꼈음. 푸스포스도 정꾸한테 "너의 형들을 그리워했지만"이랬고.
정꾸가 형들이랑, 특히 지미미랑 같이 있고 싶어하는 걸 난 알겠는데.. 누구라도 느낄텐데. 악ㄱ들도 느끼니까 더 질투하는 거지
트로이 시반이 라이브 방송하면서 정꾸와 지미미를 딱 찍어 둘 이름 언급하며 "그들을 위해 곡을 쓰고 싶다."라고 했는데 곡을 써놧고 주고 싶단 의미로 난 이해했었음. 트로이가 언급하진 않았지만 트로이 시반이 골도쿄를 봤겟다란 생각도 했었고 난 트로이 시반이 가장 정확하게 국민을 봤을 듯함.
1. 무대 연습 중도 아닌데 갑자기 지미미 입에 마이크 갖다 대는 정꾸
2. 노래 안 하고 마이크를 손으로 잡아버리는 지미미
3.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마이크 치우는 정꾸
4. 이상하게 수줍어하고 민망해하는 지미미 표정
....국밍의 19금을 살짯 엿 본 것 같아 나만 민망했나.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 때 같이 있는 게 3번이나 목격된(목격 안 된 게 더 많겠지) 국밍이 2022년은 전날인 3월 13일 저녁부터 같이 있었고, 아마 같이 밤을 보냈고 14일에 나주ㅈ에서 목격됨.
연예인들은 눈을 피해 집데이트를 한다더니. 국밍도 그랬었나 보다..
지미미 프로덕션 다이어리 라이브에 정꾸가 온 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지미미는 음반 준비하고 바쁠 때 정꾸랑 안 놀아줬음. 그래서 우리는 지미미 영상만 보는 백수 정순이 버전 정꾸의 그리움을 많이 봤음.
지금 정꾸 너무 바쁨. 음반 준비하느라 넋나감.
그런데도 지미미 보러 온 거임.
이 포옹짤에서 위화감을 느끼다 ㅡ 끈적함ㅡ 이율 몰랐는데 오늘 알았네.
남자들끼리 일반적으로 포옹할 때 상체 윗부분만 안거나 어깨만 잡거나 함. 마주보고 안는 상태에서 상대의 아래 허리 쪽을 저렇게 팔 전체로 감아 안지 않음. 남자의 소중이끼리 닿으니까. 안는 농도 자체가 연인임
딸 낳으면 크지 말라고 하면서 매일 운다는 지미미.
보통 이런 대화가 나오면 "나도 딸이 좋아"라던지 "딸이 이쁘겠지만 난 아들 키우고 싶어" 라던지 "아들 딸 둘 다 낳아야지"같은 말이 나와야 일반적인데
정꾸 침묵으로 일관. "왜 우냐"고 타박성 질문만 했음. 의미심장햇다.
카메라가 없을 때도 국밍 맨날 둘이 놀고 있음. 오히려 카메라 없을 때 더 단둘의 상호작용을 함. 방송국 음악방송 스탭이 말할 때도 " 국밍은 늘 둘이 같이 있고 화장실 갈 때 같이 가더라"
군대 훈련소 동기도 "국밍은 늘 둘이 붙어 있다"
부부도 국밍만큼 붙어 있진 않을 듯
정꾸 행동이... 지미미를 깨우려거나 지미미 따라 자려고 온 게 아니고
지미미 한 번 안고 부비부비하려는 의도로 왔던 것 같아서 발림. 카메라 의식한 건지 살포시 옆에 누워 간 보다가 은근슬쩍 팔다리 걸쳐보는 것이. 내가 스탭이엇으면 카메라 끄고 둘만 잇게 해 줫다 진짜.
🐰 (지미미는)좀 뭔가 항상 표정이 귀여워요. 눈이 약간 처져있고 이렇게 귀엽게 자 지믠이 형입니아..아미 야러분들 눈에도 귀엽겠지만 제 눈에도 굉장히 귀엽습니다.
...ㅆㅂ.. 정꾸가 2살 동생인데 왜 이렇게 존나 귀여워하는 거야. 귀여워서 맨날 쿡 찌르고 괴롭히고 놀리고..
예전에 슥찌 오빠였나? 가 "정꾸가 너(지미미)를 많이 웃게 해 주는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음. 그땐 지미미가 정꾸롤 보며 잘 웃는구너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이 맞아? 보고 나니 정꾸가 지미미를 웃기려고 진짜 노력한다는 걸 알게 됐음.
다른 형들도 웃겨주지만 지미미 한정 더 유난.
킹리적 갓심.
1. 지미미는 면요리와 매운 음식을 좋아함.
2. 불닭볶음면을 나는 아예 안 먹고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취향 타는 라면임.
3. 지미미는 불닭볶음면 자주 먹음.
4. 지지미는 요리를 못 함
5. 지미미 취향 범벅인 요리를 정뀨가 여럿 만듦.
6. 정꾸가 지미미한테 요리 자주 해 줬구나
국밍이 재주도에 있었을 때는 둘 다"놀이" 자체에 집중하는 느낌이었는데ㅡ탯태가 있어선지 대화가 깊지 않았고ㅡ
삿포로에서는 자신들이 함께 했던 지난 시간과 추억, 둘 사이의 관계 자체에 집중하는 것 같다.
삿포로 국밍은 힘들고 긴 여정울 함께한 연인이 잠시 쉬는 애절한 느낌이 있어 ㅠㅠ
넘나 비밀 연애하다 들킨 것 같은 분위기.
리스닝 파티 자리에 그 수많은 연예인들 중에 둘만 창가 자리서 손 겹치고 있는 거 대체.
유럽 왕실 파티 때 커풀들이 발코니에서 둘만 밀회하던 그거 같잖아.
이 둘이 하는 건 다 놀라운 일들의 연속.
이제 내일이면 정꾸랑 지미미도 볼 수 있구나.
사실 "선 넘었다"는 아레무의 이마 키스가 아니고 지미미의 귀 빨...이었지.
아레무의 이마 키스는 모두가 웃다가 너무 웃어 울었지만
지미미의 귀 빨...은 모두가 "나는 못 봤고 알지 못 해"의 태도를 취했음.
귀 빨..은 선을 넘은 게 아니라 한국 유교 사회에 선을 그어버린 사건임
그니까 22년 3월 13일에 지미미네서 저녁 해 먹고
22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 지미미가 자기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지미미 모자를 쓰고 함께한 정꾸.. 이건 전날 정꾸가 지미미네서 잔 거야 그치. 그리고 정꾸의 비니는 왜 자꾸 지미미가 쓸까. 지미미도 전날 정꾸네서 잤어?[숨 몰아쉰다]
🐰 라이브 켜고 같이 자자고? 안돼 나 코골아서 안돼
🐰결혼하실? 날 감당할 수 있겠냔 말야. 나 쉽지 않아
🐥 아 근데 나 (코골이에) 적응 됐어. 몇일 같이 있었더니
🐥이불 뒤에서 나오라고?감당할 수 있니?(중략) 지미미형 같은 경우에는 감당이 되지.
....둘이 결혼해라.
내가 죽을 때 눈뜨고 있으면 그건 16 마닐라 궁금증 못 풀고 죽어서임. 진짜 넘 간절히 알고파서 마닐라무새로 살고 있고 주기적으로 마닐라 마닐라 하고 울어제끼니 양해 못 하실 분들은 블락해야 함.
16년 9월 정꾸 생일 잼나게 잘 하고 밤중에 국민이 둘 다 트윗질. +석찌의 분위기 무마용 트윗도
1. 이때 지미미 취해 있었던 듯
2. 문 밖에 지미미 있는 거 알면서 숨바꼭질하는 국밍 간지러움
3. 복싱 글러브까지 낀 정꾸가 지미미를 너무 살살 쳐서 다정해 보임
4. 다 늦은 밤 또는 새벽에 국밍 단 둘이 노는 게 익숙해 보임
5. 정꾸의 모기장 망치는 지미미를 무한정 용서
17년 꿀fm날 지미미는 농담처럼 "정꾸 너 왜 나한테만 생일 선물 줬어 너 내가 그렇기 좋아?"라고 말했는데 정꾸 확 기분 상하고 지미미는 갑자기 죄인처럼 숙임.
정꾸가 다른 헝들은 안 사 준 개 미안해서가 아니고 ㅡ정꾸나 형들이나 별 상관 안 함ㅡ 뭔가 애정전선의 문제인 걸로 보인다.
🐰우리가 같은 친구를 만났잖아, 동갑에다가(가정) 그럼 진짜 똑같지 않았을까?
이 말을 달리 표현하면
"이렇게나 똑같은 우리인데 같은 친구들을 만나고 동갑이기까지 했다면 더 똑같았겠지"임.
누군가와 똑같아지고 싶고 하나가 되고 싶은 기분 난 잘 몰라. 그런 사랑은 안 해봤어.
나 정말 궁금한 거
정꾸 얘 자기가 지미미랑 직접 연결될 때마다 늘 "(나한테)와라"라는 요구를 한다는 걸 자각하고 있는 걸까? 자각하는데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그냥 하고싶은 말이니까 하는 건가...
그리고 지미미는 사적으로는 만나는 것 같더만 왜 라이브에선 늘 정꾸 초대 거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