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명박 때 수만마리를 살처분 했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산채로 묻어서 3일이 넘도록 땅속에서 동물들이 우는 소리가 들렸다라는 인터뷰. 땅에 묻히기 직전까지 어린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던 엄마소. 그냥 요즘 너무 마음이 안 좋고 힘들다. 인간의 삶은 왜 이렇게 역겨운건지 모르곘어.
얼마 전 대전에서 한국남성(양정식)이 부인은 화장실에 가둬두고, 소리 들리게 20개월 딸을 성기삽입 유사강간해서 내장 파열로 죽인 사례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지금 너무 불길하고, 걱정됨. 우리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영유아강간_살해
남자들 능력으로 안되겠다 싶으면 섹슈얼한 주작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함
참고로 사장 딸도 이걸 못피해서 3개월 휴직했던 적이 있음
남초의 엿같음을 아직 모르시는 당신...
행운이라 생각하고 사십시오
여초 6년(중고딩 ) 남초10년(대학 이후)
경험담임 여자들아 제발 남초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내가 중학교 다닐떄 남녀공학이었어서 문제 있던 남자애들이 매일매일 하던 말이, 지금 우리 나이에는 여자들 강간하고 죽여도 처벌 안 받아. 어른 되기 전에 해봐야는데~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 그리고 한반에 있으면서 성추행도 매일매일 하면서 저 말을 함. 이새끼들이 제일 잘 알아.
트젠이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화장실을 들어오는거라 생각하는게 아니라 트젠인 척 하며 성범죄를 저지르는 남성과 진짜 트젠을 구분 못하는 것 때문에 여성들이 놀라는거라고 이것도 수십번 말한것 같은데. 거기에다가 "상대의 성을 오해하고 놀라면 무조건 혐오야!" 하는 것들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음
요즘 비출산 선호하는 트렌드야 이해하지만, 출산 역시 여자의 선택일 수 있다는걸 아예 무시하려는 시선이 트렌드가 되는건 오히려 여성인권에 해롭다는것도 알았으면. 우리 여자는 그냥 혼자 살 수도 있고, 남자랑 살 수도 있고, 애도 낳아 가정을 꾸릴 수도 있음. 다 여자가 결정 가능한거임.
여자가 비참하게 살아야 결혼하니까 비참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혼자 살아서 생기는 비참함은 바닥이 있지만 그런 썩어빠진 마인드의 남자와 결혼해서 생기는 비참함은 바닥이 없음 성욕 해소기계로 굴려지고 24시간 쉬는 시간도 없이 식모살이 가폭남 만나면 인간 샌드백
우리 엄마도 2014년 3월에 음주운전 뺑소니로 돌아가셨음 그 때 엄마 나이가 겨우 36세셨고 가해자는 엄마를 차로 친 걸 알면서도 내려서 엄마 살아있나 죽었나 확인하고 죽은 것 같으니까 그대로 차 타고 도망갔음 그래놓고 3년형 받아서 모범수로 1년 8개월만에 출소했는데 당시 내 나이 11살이었음
그것이알고싶다에서 김상중 멘트처럼 그땐 대다수의 남자들이 그게 범죄인줄 모르고 동조하고 함께 소비했지만 다 처벌하기엔 그 수가 너무 많아 할 수 없었다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은 했단 말이야. 근데 지금 현 상황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무리 그 수가 많았어도 전부 처벌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듬.
그냥 연애섹스출산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 뭘 또 여자가 여자 때려죽인다 말을 해서 굳이 안 먹어도 될 욕을 드세요. 남성집단에 의한 여성혐오착쥐살인 범죄가 너무 심각하니 비혼비출산비연애 외치는거에도 여자가 여자 죽인다~ 곡소리 내면 대체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입 다물고 있어?
이게 여자의 선택이 되려면 결혼 출산 후에도 여자의 삶은 경력단절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은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야 한다. 남자가 그렇듯 여자도 평등하게.그리고 아직도 주변에선 결혼은 해야지. 애도 낳아서 키우고. 소리가 더 만연한 상황에서 당연히 비혼선호 소리도 점점 커질 수밖에 없음.
요즘 비출산 선호하는 트렌드야 이해하지만, 출산 역시 여자의 선택일 수 있다는걸 아예 무시하려는 시선이 트렌드가 되는건 오히려 여성인권에 해롭다는것도 알았으면. 우리 여자는 그냥 혼자 살 수도 있고, 남자랑 살 수도 있고, 애도 낳아 가정을 꾸릴 수도 있음. 다 여자가 결정 가능한거임.
한국에 여성혐오 범죄가 나날이 늘어간다.. 며칠전에 봤던 사건인데? 싶으면 또 다른 사건임.. 11개월 전에 압구정에서 여자 3명한테 접근해서 같이 놀자 번호 달라하는데 여자들이 남자친구 있다고 거절하니까 풀 스윙으로 안면폭행해서 골절된 사례도 있더라.. 화제가 안돼서 이런 사건 있는줄도 몰
남성 인권을 낮춰야 한다기보단 남자들이 좀 잘 씻고, 불법촬영 안하고, 강간 안하고, 여성을 같은 사람으로 인식해 존중하고, 무엇보다 여자를 좀 때리고 죽이고 하는 짓을 그만둬야 한다. 지금은 남성이랑 같이 있으면 날 죽일것 같아서 무서운데 이런놈들이랑 뭘 할 수 있냐고.
이 글 보니 얼마나 힘들길래? 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기도 한데, 이 디스포리아 라는건 본인이 직접 겪어보는게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것 같다. 여성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온갖 범죄들 때문에 여자들이 남성몸을 한 사람이 화장실에 들어오는게 무섭다고 말하는것도 히스테리라고 이해하지 못하는데
42도 되면 우선 눈도 잘 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고 주변이 환하고. 뭔가 계속 웅웅거리고 내가 땅을 걷고 있는건지 뭔가 붕뜬 감각만 느껴지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죽기 직전 느끼는 그런 감각이었나 싶음. 응급실에 갈때의 두리뭉술한 저 느낌만 기억하고 그 후 2주간의 기억이 통째로 날라감.
제발 트월킹 좀 그만해
인용대로 성관계 묘사잖아
해외에선 더한다. 알바임? 해외에서 유행하면 한국에서도 해야함?
그럼 해외진출시에만 넣던지
허구한날 오만 여돌 안무에
거기서 파생된 무대와 챌린지에
스우파 댄서들이 올리는 영상 등
전연령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볼 때마다 괴로움
진심으로
난 여성전용이라고 덥석 이용하지 못했던 이유가 두가지인데,
여성전용이란 이름 붙여놨다는 이유로 돈 더받는 거랑
남사장 돈 버는 게 훤히 보여서였음
작년엔 사업하고 싶어서 사업 특강 이런거 찾아다녔는데 사업이 뭔지 1도 모르던 한남이 처음 시작한 사업이 여성전용 필라테스였다더라ㅋㅋㅋ
이거 강제로 꼬추 보는것만 짜증나는게 아니고 쪼끔 큰 남자애들은 젊은 여자들 가슴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고 있어. 완전 노골적인데 이걸 애엄마들만 모른다는게 희안함. 진짜 혼자 못 걸어다닐 정도로 어린 애기 아니면 남자애 데리고 여탕에 좀 오지마라. 애 교육에도 몹시 안 좋음.
외적으로 예쁘면 다른 일들도 비교적 충분히 쉽게 구할 수 있는데도 굳이 저런 일을 골라 하는건 누군가에게 성적대상화가 되고 싶은 욕망이 주체할 수 없어 그러는거 같다. 그런 사람들 있음. 생각보다 많고. 그걸 익명으로 하냐, 얼굴 드러내고 하냐의 차이인데 후자는.. 친구랑 부모 지인이 없나?
그리고 제발 여자화장실 출입여부 를 가지고 여성성 확인 좀 하지마. 전에 비수술 트젠이 나 이제 여자 화장실도 들어갔다 나왔다. 점점 여자가 되는 느낌. 이라고 썼던거 너무 모욕적이고 기분 나빴어. 갔다왔으면 그냥 갔다온거지. 뭘 그걸 또 떠벌리고 있어. 화장실은 그냥 대소변 해결하는 곳이야.
분명 초반에 여자 화장실의 저 무수한 구멍 말 나왔을땐 여자들 예민해서 별 사소한거 가지고 무서워 한다면서 조롱했거든. 그 후에 쏟아진 뉴스들임. 불법촬영 화장실의 피해자 영상도 분명 존재함. 직접 찾아본건 아닌데, 뉴스에서 관련 장면 모자이크 처리해 나온거 본적 있음.
아니 그냥 현재 남성들이랑은 같이 살고 싶지 않은게 더 큼. 여성 혼자서도 아이를 낳을 수 있게 제도적으로 만들어주면 할 마음이 있어. 성매매가 불법인데도 1인당 성매매 지출 비용은 전세계 3위, 동시에 성매매 시장은 6위인 국가에서 남성과 같이 산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나?
소라넷 회원 100만명 빡대가리야. 한국남자들은 ip를 우회해야 들어갈 수 있는 성범죄 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불법촬영물을 (몰카) 국산야동이라고 부르잖아. 그리고 성범죄 사이트 차단을 야한 동영상을 금지하는 탄압이라고 모든 곳에 쓰고 다녀. 이건 소수의 잘못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이 아니야
미국이었나, 여성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쉼터에서 남성(트젠) 고용을 거부한 일이 있음. 여자 피해자들이 남성에게 트라우마, 공포감을 갖고있기 때문이었음.
그러자 그 쉼터는 트랜스젠더 단체에게 혐오자 ㅋ 로 낙인찍혀서 테러당함
트젠들이 죽은 쥐 매달고 건물에 터프라고 낙서하고 위협함
학교폭력은 남녀공학 비율이 가장 많은 건 사실이나(특히 여자가 가해자이고 남자가 피해자인 사건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남자가 가해자, 여자가 피해자인 사건)2위는 남고가 아닌 여고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유는 여초 특유의 폐쇄된 사회성이 이유없는 괴롭힘을 만드는 원인이 됨
이런 일이 자꾸 일어나는게 어렸을 때 체벌을 받고 자란 부모 세대가 훗날 그것이 아동학대였다는걸 깨닫고
그때 표현하지 못한 억울함을 자신의 아이를 핑계삼아 무차별적으로 표출하고 있다고 느껴짐
그때 난 어렸고 몰랐고 뭐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이제는 아니니까 어쩌다 민원을 넣었는데
그쪽도 여성범죄에 대한 공포를 이해 못하면서 이쪽은 겪어보지 못한 이 디스포리아 라는걸 어떻게 이해해. 여자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불법촬영, 유포, 성범죄, 살인 같은 범죄사건이 그렇게 많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여자들도 이렇게까지 반응하지 않겠지. 숨쉬듯이 범죄 저지르는 한남들을 탓해라.
나는 현실에서 남자 사람을 만날 때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를 대화중 계속 흘린다.
남자는 어차피 계급 동물이고
자신과 동급 또는 윗급이라 생각되는 사람에게 정중해지는데,
더불어 매우 단순하기도 하므로
이런 식으로 의식을 조종하는 게 어렵지 않다.
첫인상을 잘난 사람으로 인식시켜두면
현재 딥페이크 지인능욕 사건까지 벌어지는걸 보니 과거 청산은 되지도 않았고 현재진행형임. 정말 과거의 일이기만 했으면 그땐 그랬었지. 그런 시대였었지. 라는 말이 나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남성들의 성범죄는 여전히 현재진행 심지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옛날에도 그랬었어. 라고 해버리면
근데 생각을 해보면, 내 자식이 갑자기 잔혹한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그걸 바로 받아들이고 '아 내 자식은 죽일 놈이구나. 이제 정을 떼야겠다.'이렇게 생각하고 남에게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지금 가해자 어머니의 인터뷰가 왜 필요할까요...
방시혁이 사이비종교충이고 여자친구를 마녀로 몰아 새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제물로써 죽였는데, 여자친구가 비비지로 부활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이브로 무한 살날림 하는 것과 같아 르세라핌은 데뷔 초부터 온갖 트러블에 시달림.
그래서 또 다른 제물로써 민희진과 뉴진스를 완전히 죽이려나봐.
나도 한동안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칸 들어가던 아주머니가 다시 뛰어나와서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그랬음.. 여자예용 ^^ 하거나 헛기침하거나 어쨌든 안심하세요를 온몸으로 표현하곤 했다. 그 과정이 좀 피로할지언정 상대가 증오스럽거나 밉지는 않았음. 같은 여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