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야.
트친을이 다들 마...마스토돈? 디스코드 이런 걸로 넘어간다면서 아이디 뿌리는데
...나는.
트위터 말고 할 줄 아는 SNS가튼 거 없다고.
행아웃도 트친이 어이고 할머니 하고 전화로 일일이 알려줘야 겨우 쓰는 문명비친화적인간이락오.
10년동안 여기 쭈구렁앉아지냇는데 어딜.가란말이냐
진짜 딴얘긴데
난 서울사람도 아닌데 걍 대한민국 지역명/지리에 진짜진심엄청취약함...진심임
어제 실화인데
• 나 분당이 성남시에 있는 거 최근에 알음
• 동탄...? 라디오 아파트광고만 들어봤어 어디야
• 판교? 서울에있나?
• 일산이 시 이름이 아니라 고양 소속이라고?
티알 빨리해야할거같긴한데
롤플칠때 머리안돌아가면 그냥 머리 안쓰고 손만 움직임 그래서 내가 뭐라고치는지 잘 모름
이제 후~^^ 보냈다~^^ 하고 역극 다시 읽어보면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이모가 다시보게 되는게 다시 그때처럼 안닮게 엄마보면 느껴지는걸수도 있는거임이라고 써있음
@: 갠적으로 페어의 건강함 기준은
상대방이 없어도 자신의 일상을 살아갈 수 있냐 없냐를 기준으로 한다고 생각함
명언이다... 그리고 보통 건강한 페어는 상대방 없이도 일상을 충실히 살아가는데 오너가 더 가슴찢어져서 엉엉울음
오히려 안 건강한 페어 오너가 ㅋㅋ아 고자극개이득 하고 음미함
@Lee_Vin_
역시 우리 자두장군 커서도 기개를 잃지 않았군요 🥺👍... 대학 가서도 신화를 써주리라 믿습니다.
작가님께서 꾸준히 연재해주신 덕분에 90년대생 끝물인 저도 안녕 자두야 독자로서 트위터에서의 작가님도 민지자두의 미래도 너무 반갑네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엄마가 배 차갑지 말라고 교복 바지 따로 사줘서 솔방솔방 입고 등교했다가 그해 새로 바뀐 뉴교감한테 현관에서 잡힘
"너 누가 바지 입으라고 했니"
"즈이엄마가요"
안믿은건지 무시한건지 담임한테 넘겨짐.
"개림아... 왜 교복을 놔두고(???) 바지를 입니..."
"이거 교복바진데도요?"
남한테 고어 보여주는 거 진짜 조심해야 함
나는 뭐 머리 터지고 눈깔 튀어나오는 게 아무렇지 않아도, 누군가는 피만 보고도 기겁을 하고 잘린 몸을 보면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음
고어를 남들보다 잘 보고 즐기는 건 자랑이 아닌데, 고어를 남들에게 보여줘서 트라우마를 심는 건 천하의 개새끼임
드디어 밭일을 시작했습니다. 고구마, 고추, 상추, 들깨, 옥수수 등 모종을 심고, 메밀을 넓게 파종했습니다. 구석에는 돼지감자와 토란도 심었습니다. 유실수는 진작 심어뒀습니다. 이 지역도 가뭄이 심해 물을 자주 뿌려줘야 합니다. 마루, 토리, 곰이, 송강, 다운,
찡찡이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